[추억의 수학여행 ㅡ 철원여행 (남이섬, 가평레일바이크, 김유정 문학촌포함)] 06 남이장군 묘 앞 홍살문 남이장군 묘 南怡將軍追慕碑 南怡장군추모비 멀리 金剛山 萬瀑洞 물과 五臺山 북쪽 골물이 합하여 昭陽江 新淵江이 되어 加平고을 동남쪽으로 흘러내리니 이것이 北漢江이요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며 두 갈래로 갈라졌다 합하면서 오랜 세월을 거쳐 오는 사이 한 모래언덕을 이루니 이것이 南怡섬인데 동쪽에는 塞德山 서쪽에는 佛岐山 앞에는 굽이도는 강줄기로 그림같은 산수 속에 휩싸인 아름다운 섬이 어찌 우연히 생긴 것이라 언제부터 南怡섬이라 불렀던지는 문헌상으로 고증할 길 없으나 옛 지도에 南島라 적혀 있음을 보면 오랜 유래가 있음을 알 수 있고 또 이곳에 굳이 분묘가 있어 南怡장군의 무덤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