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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157

[第28回 全國栗谷書藝大展] 01

[第28回 全國栗谷書藝大展] 01    제34회 율곡문화제 기념제28회 전국율곡서예대전 전시기간 : 2024년 10월 31일 (목) ~ 11월 6일 (수) 까지전시장소 : 경기도 파주시 숲속노을로 256 교하아트센터 (교하도서관 3층)  금릉역   교하도서관         교하아트센터 입구                                                                                                                                          특선 받은 집사람의 작품    爲報裁花更莫加(위보재화갱막가) 이 꽃 저 꽃 주섬주섬 심을 것 있나,數盈於百不須過(수영어백불수과) 백화헌에 백화를 피워야 맛인가.雪梅霜菊疓標外(설..

전시회 2024.11.08

[제주 곳곳의 전시장서 열리는 특별전에 피서객 발길 이어져]

[제주 곳곳의 전시장서 열리는 특별전에 피서객 발길 이어져]    박선기 작품 ‘Origin 20240508’ 이 전시장에 설치됐다. 강원도 산불로 검게 탄 통나무를 매달았고, 인간의 기술이 더해진 금속 그릇 위에 생명의 출발인 물을 담았다. 자연과 인간의 상징, 생명의 시작과 끝이 만났다. / 유동룡미술관    미술로 더 뜨거운 한여름 제주, '아트캉스족' 이 몰린다   서쪽 한림읍에 있는 유동룡미술관프리츠커상 수상자 반 시게루가한지로 만든 '재난 주택' 신작 공개재일교포 건축 거장 이타미 준과동시대 예술가 작품들 한자리에 국립제주박물관선 '이건희' 展김창열미술관은 '물방울' 展 열어    한여름 제주는 미술로 더 뜨겁다. 폭염이 절정인데도 전시장마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건축 거장 이타미 준과 반..

전시회 2024.11.07

[동생 서을호 건축가와 함께 프리즈서 협업전 여는 서도호]

[동생 서을호 건축가와 함께 프리즈서 협업전 여는 서도호]    서도호 작가가 서울 성북구립미술관에서 아버지 서세옥 작품 ‘행인’ (1978) 아래에 앉았다. 그는 “아버지 작품 중에 도시가 표현된 그림은 이것밖에 없다. 그림에선 사거리이지만 더 확장해서 드넓은 대륙에 혼자 던져진 사람 같다. 제 인생과 비슷해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 이라고 했다. / 김지호 기자    내가 보고 자란 아버지의 작품들 TV를 캔버스 삼아 디지털로 만든다   한국화 거장 서세옥의 그림을서도호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동생은 작품 아우를 전시 공간 연출 "나만이 아는 비하인드 스토리 녹여세상에 내놓고 싶은 욕망 있었다" '프리즈 서울 2024' 내달 4일 개막아트선재센터서 개인전도 진행 중    “이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전시회 2024.11.07

[젊은 미술인 최대 축제 아시아프 1부, 오늘 개막]

[젊은 미술인 최대 축제 아시아프 1부, 오늘 개막]    아시아프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서울 서계동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전시장에서 작가들이 전동 공구를 들고 직접 작품을 설치하고 있다. / 장련성 기자    여름보다 뜨거운 열정··· 서울역 뒤 '빨간 건물' 이 후끈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혹그장'청년 작가들 전시장으로 탈바꿈 8국 500명 참여, 1200여 점 출품회화 · 입체 · 미디어아트까지 풍성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현장 찾아작가들 격려하고 커피차 선물도 1부 8월 11일 끈, 2부 8월 13 ~ 25일    서울역 뒤편 ‘빨간 건물’ 이 젊은 작가들의 전시장으로 변신했다. 아시아 대학생 · 청년 작가 미술 축제 ‘2024 아시아프 (ASYAAF)’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서..

전시회 2024.11.04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유엔군기념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유엔군기념展]    6 · 25 유엔 병력 지원국의 깃발과 아리랑 악보가 그려진 기념 스카프 (왼쪽)와 1960년 발행된 유엔 묘지 설치 기념우표.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부산에 잠든 참전 영웅들···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유엔기념공원 역사 조명하고6 · 25 전쟁 때 16국서 온 유엔군의사연 담긴 스카프 · 지갑 볼 수 있어    “내 전우들은 모두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비록 죽었지만 유엔군 묘지가 그들의 집입니다. 그들의 집이면서 또 내 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을 자주 방문합니다.” 영국군 6 · 25 전쟁 참전용사 제임스 그룬디는 전쟁 당시 시신 수습과 신원 확인 임무를 맡았다. 미처 이름도 찾아주지 못한 전우들에 대한 마음의 빚 ..

전시회 2024.11.04

['포에버 이즈 나우' 국제전시에 한국 작가 최초로 초청된 강익중]

['포에버 이즈 나우' 국제전시에 한국 작가 최초로 초청된 강익중]    강익중 작가가 3인치 캔버스 그림 1만 개와 오브제를 붙인 ‘삼라만상’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아들이 갖고 놀던 장난감,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붙이고, 300개 스피커를 달아 자연과 일상의 소리가 흘러나온다. / 뉴시스    이집트 피라미드 앞에 초대형 '한글 신전' 세웁니다   외벽엔 한글 · 영어 · 아랍어 쓰고내부는 세계 아이들의 벽화로 채워10월 높이 5m 직육면체 4개 설치 "작년 이집트 신전 본 후 영감 얻어인생 프로젝트로 온 힘 쏟고 있다" 고향 청주서 현재 회고전도 열려대표작인 '3인치 캔버스' 수만 개달항아리 · 한글 프로젝트 등 망라    오는 10월 이집트 피라미드 앞에 초대형 ‘한글 신전’ 이 들어선다...

전시회 2024.10.31

[고사인물도 2점 128년 만에 공개]

[고사인물도 2점 128년 만에 공개]    장승업 그림 ‘왕희지관아도 (王羲之觀鵝圖 · 왼쪽)’ 와 ‘고사세동도 (高士洗桐圖)’. 고종이 러시아 황제에게 보낸 선물 17점 중 일부로 모스크바 크렘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 조인원 기자    고종이 러 황제 에게 선물한 장승업 그림 2점 첫 공개   아관파천 석 달 후인 1896년 5월러 황제 대관식 선물 17점 중 일부모스크바 크렘린박물관 소장목록은 알려졌으나 공개는 처음내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서 전시    조선시대 3대 화가로 불리는 오원 (吾園) 장승업 (張承業 · 1843 ~ 1897)의 ‘고사인물도 (故事人物圖)’ 2점이 128년 만에 처음 공개된다. 고사인물도는 역사 인물의 일화를 주제로 그린 그림. 이번에 공개된 고사인물도 2점은 고종이 1..

전시회 2024.10.27

[이중섭미술상 김봉태 8년 만에 여는 개인전]

[이중섭미술상 김봉태 8년 만에 여는 개인전]    김봉태, '축적 2023-23' (2023,). 빛을 투과하는 재료인 플렉시글라스를 사용해 깊이감과 공간감을 더했다. / 가나아트    상자에 갇힌 인간의 몸부림··· 1세대 추상화가의 60년 예술 세계   1970년대 '그림자' 연작부터2000년대 '상자' 시리즈까지 40점원색의 멋 풍기는 작품 한자리에12일 오후엔 작가 강연도 열려    버려진 종이 상자가 그의 그림에서 해체돼 자유를 얻었다. 강렬한 원색 상자들이 춤추고, 날고, 납작하게 펼쳐진 채 해방의 꿈을 꾼다. 한국 추상미술 1세대를 대표하는 화가 김봉태 (87)는 20년 넘게 상자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다. 어느 날 집에 오는 길, 골목에 버려진 박스가 너저분하게 쌓여있는 모습을 보고 우리..

전시회 2024.10.24

[신기법 활용한 사진전 잇달아]

[신기법 활용한 사진전 잇달아]    프랑스 작가 브로드벡과 드 바르뷔아의 사진 ‘평행의 역사ㅡ만 레이의 눈물에 관한 연구 1930ㅡ2022′. 초현실주의 사진가 만 레이의 사진 ‘유리 눈물’ 을 AI에 만들어보라고 주문해 나온 결과물이다. / 성곡미술관    AI가 만들고, 표면 긁고, 덧칠하고··· 사진 여기까지 왔다   '프랑스 현대사진' 展사진가 만 레이의 작품 '유리 눈물'AI로 다시 만든 사진 등 86점 전시 리처드 미즈락 개인전사진 색상 바꾸거나 일부만 확대원형 변형해 현실의 다양성 보여줘 알렉스 프레거 개인전영화처럼 장면 연출해 찍어꿈 · 현실 구별 어렵게 하는 전시    여기, 눈물을 흘리는 여인의 얼굴 사진이 있다. 그런데 어딘가 이상하다. 또르르 흘러내리는 눈물 줄기가 다섯 갈래다. ..

전시회 2024.10.21

[미공개 편지화 3장 첫 전시]

[미공개 편지화 3장 첫 전시]    이중섭이 1954년 일본에 있는 큰아들 태현에게 보낸 편지화.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양피 잠바를 입고 왼손엔 팔레트를, 오른손엔 붓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큼직하게 그렸다. / 서울미술관    "아빠는 따뜻한 잠바 입고 그림 그려요"··· 아들에게 보낸 이중섭의 편지   아내 마사코 여사 짐 정리 중 발견1954년 日에 있는 두 아들에게 보내서울미술관이 소장품展서 공개    “아빠는 따뜻한 양피 잠바를 입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기뻐해주세요. 중섭.” ‘국민 화가’ 이중섭 (1916 ~ 1956)이 1954년 일본에 있던 가족에게 보낸 미공개 편지화가 처음 공개됐다. 서울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13일 개막하는 2024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시회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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