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싱글러브 장군 · 웨버 대령 추모비 제막··· 유족들 인터뷰] 제막식 참석한 웨버 대령 손녀와 싱글러브 장군 아들 12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6 · 25전쟁 참전 용사 고 (故) 존 싱글러브 미국 육군 예비역 소장, 윌리엄 웨버 대령 추모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웨버 대령의 손녀 데인 웨버, 싱글러브 장군의 아들 존 싱글러브, 최태원 SK그룹 회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전우회장. / 뉴시스 "할아버지, 진짜 영웅은 전쟁 이겨낸 한국인이라 하셨죠" 주한미군 철수 반대한 싱글러브 아들 "공산주의와 싸운 아버지 한국을 평생 자랑스러워 하셔" 인천상륙작전 수행한 웨버 손녀 "할아버지 상징인 왼손 경례 추모비에 새겨진 모습 보니 울컥" 6ㆍ25전쟁 미 참전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