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들/2025년

[2025ㅡ003 연표로 보는 서양미술사] 04

드무2 2025. 2. 2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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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ㅡ003 연표로 보는 서양미술사] 04

 

 

 

 

 

 

 

1872년

'인상주의' 라는 이름을 얻다

 

 

 

 

<인상, 해돋이>

클로드 모네, 48 × 63㎝, 캔버스에 유채, 파리 마르모탕 미술관

 

 

 

1872년

여성 화가의 친밀한 시선

 

 

 

 

<요람>

베르트 모리조, 캔버스에 유채, 56 × 46㎝, 파리 오르세 미술관

 

 

 

1873년

눈에 들어오는 만큼의 형태

 

 

 

 

<아르장퇴유의 양귀비 들판>

클로드 모네, 캔버스에 유채, 50 × 65㎝, 파리 오르세 미술관

 

 

 

1874년

4월 15일, '무명의 화가, 조각가, 판화가 연합' 이라는 이름으로 결성된 진보적인 미술가 단체가 그들만의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는 제1회 인상주의 전시회가 되었다.

 

 

 

1875 ㅡ 1876년

스냅사진처럼 포착한 일상

 

 

 

 

<압생트>

에드가르 드가, 캔버스에 유채, 92 × 68.5㎝, 파리 오르세 미술관

 

 

 

1876년

흥겨움이 살아 있는 무도회장

 

 

 

 

<물랭 드 라 갈레트>

피에르ㅡ오귀스트 르누아르, 캔버스에 유채, 131 × 175㎝, 파리 오르세 미술관

 

 

 

1879년

토머스 에디슨, 긴 시간 빛을 내는 백열전구를 발명하여 실용화하다.

 

 

 

1884 ㅡ 1886년

수많은 점을 찍어 색을 표현하다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조르주 쇠라, 캔버스에 유채, 207.5 × 308.1㎝, 시카고 미술관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가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이 미국 뉴욕항 초입 리버티섬에 세워지다. 이 거대한 여신상의 정식 명칭은 '세계를 밝히는 자유' 이지만 통상 '자유의 여신상' 으로 알려져 있다. 1875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1884년에 완성되었고, 1885년 배를 통해 미국으로 운반되어 1886년에 현재의 위치에 세워졌다.

 

 

 

1888 ㅡ 1890년

원근법을 파괴한 세잔

 

 

 

 

<바구니가 있는 정물>

폴 세잔, 캔버스에 유채, 65 × 81.5㎝, 파리 오르세 미술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 를 위해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한 철탑이 파리 샹 드 마르스 광장에 세워지다. 높이 324미터에 이르는 이 탑은 원래 박람회가 끝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철거될 예정이었지만, 송신탑으로서의 효용이 알려지며 지금까지 남아 파리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1890년

형태도 색채도 왜곡된 치열한 마음의 소리

 

 

 

 

<까마귀 나는 밀밭>

빈센트 반 고흐, 캔버스에 유채, 50.5 × 103㎝,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1891년

원시에 대한 동경

 

 

 

 

<타이티의 여인들>

폴 고갱, 캔버스에 유채, 69 × 91.5㎝, 파리 오르세 미술관

 

 

 

1894 ㅡ 1895년

마음속 두려움을 그리다

 

 

 

 

<사춘기>

에드바르 뭉크, 캔버스에 유채, 151.5 × 110㎝, 오슬로 국립 미술관

 

 

 

1899년

프로이트가 『꿈의 해석』을 출간하다. 그의 영향으로 20세기에 들어서며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그리는 초현실주의 문학과 미술 운동이 이어진다.

 

 

 

1904 ㅡ 1906년경

가장 본질적인 형태를 찾아서

 

 

 

 

<생트빅투아르산>

폴 세잔, 캔버스에 유채, 83.8 × 65.1㎝, 프린스턴 대학교 미술관

 

 

 

1905년

아인슈타인, 특수 상대성 이론 발표. 이후 1915년에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다. 상대성 이온은 절대적으로 여겨지던 시공 개념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1905년

'야수' 같은 원색의 향연

 

 

 

 

<마티스 부인의 초상>

앙리 마티스, 캔버스에 유채, 40.5 × 32.5㎝,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미술관

 

 

 

1910년

3차원의 대상을 2차원의 평면으로

 

 

 

 

<앙브루아즈 볼라르의 초상>

파블로 피카소, 캔버스에 유채, 92 × 65㎝, 모스크바 푸시킨 미술관

 

 

 

1911년

미술에서 찾은 음악성

 

 

 

 

<샹 드 마르스, 붉은 탑>

로베르 들로네, 캔버스에 유채, 160.7 × 128.6㎝, 시카고 미술관

 

 

 

1911년

고향에 대한 향수가 그려낸 화려한 색채

 

 

 

 

<나와 마을>

마르크 샤갈, 캔버스에 유채, 192.1 × 151. 4㎝, 뉴욕 현대 미술관

 

 

 

1913년

대상이 없어도 아름다울 수 있다

 

 

 

 

<구성 Ⅵ>

바실리 칸딘스키, 캔버스에 유채, 195 × 300㎝,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미술관

 

 

 

1913년

2월 아모리쇼 개최. '아모리쇼' 는 뉴욕의 한 무기고 Armory를 전시회장으로 개조한 데서 비롯된 말로, 미국 최초의 국제 현대 미술전이다. 동시대 유럽에서 진행되던 미술을 소개하는 첫 전시회로 한 달여간 개최되어 엄청난 충격을 선사, 미국인들이 열광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발발. 1878년 베를린 회의에서 유럽의 열강들은 순전히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국경을 재편하였는데, 이 중 오스트리아ㅡ헝가리 제국은 1908년에 보스니아를 완전히 병합했다. 이는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 주민들의 민족주의를 자극햇다. 급기야 1914년 6월 28일, 세르비아계 청년이 사라예보를 방문한 오스트리아ㅡ헝가리 제국의 왕위 계승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 부부를 암살하자 이를 빌미로 1914년 7월 28일에 오스트리아ㅡ헝가리 제국이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하고, 유럽 열강들의 편이 갈리면서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

 

 

 

1917년

이것은 예술인가 아닌가?

 

 

 

 

<샘>

마르셸 뒤샹, 레디메이드, 원본은 작가가 분실하였고, 현재는 앨프리드 스티글리츠가 촬영한 원본의 사진을 보고 복제한 작품들만 몇몇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사진은 앨프리드 스티글리츠.

 

 

 

1917년

러시아 2월 혁명

 

 

 

러시아 10월 혁명

 

 

 

 

이삭 브로드스키, <레닌과 현현>, 1919년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료

 

 

 

 

1919년 평화 조약을 맺기 위해 각국의 대표가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방에 모여 있다.

 

 

 

 

베르됭 참호 속의 연합군. 1916년 벌어진 이 치열한 공방전에서 양측 합쳐 70만 명이 넘는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다.

 

 

 

1929년

세상의 보편적 진리를 탐구하다

 

 

 

 

<빨강 노랑 파랑이 있는 구성 Ⅱ>

피트 몬드리안, 캔버스에 유채, 46 × 46㎝, 취리히 쿤스트하우스

 

 

 

1931년

논리적이지 않은 무의식의 표현

 

 

 

 

<기억의 고집>

살바도르 달리, 캔버스에 유채, 24.1 × 33㎝, 뉴욕 현대 미술관

 

 

 

1933년

독일의 히틀러, 총리의 자리에 오르며 정권을 장악하다. 이후 그는 나치스 일당 독재 체제를 확립하며 제3제국을 연다.

 

 

 

1936년

프랑코 장군의 쿠데타로 스페인 내전이 시작되다. 3년 가까이 계속된 이 내전으로 스페인 전 지역이 황폐화된다.

 

 

 

1937년

학살을 기록한 거장의 대작

 

 

 

 

<게르니카>

파블로 피카소, 캔버스에 유채, 349.3 × 776.6㎝, 마드리드 스페인 국립 소피아 왕비 미술관

 

 

 

1937년

히틀러와 나치 정권이 7월 19일 뮌헨의 한 고고학연구소 건물에서 퇴폐 미술전을 개최하다. 그들은 20세기의 진보적이고 독창적인 미술을 퇴폐라 낙인찍고 한껏 조롱했다. 퇴폐 미술가로 규정된 이들은 작품을 몰수당하고 작가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갈 수가 없었다. 이런 탄압을 이기지 못해 몇몇 미술가들은 자살했고, 미국으로 망명하기도 했다.

 

 

 

1939년

9월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자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다. 이 전쟁은 역사상 가장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기고, 1945년에야 종료된다.

 

 

 

1948년

예술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도 된다

 

 

 

 

<넘버 5>

잭슨 폴록, 파이버보드에 유채, 122 × 244㎝, 개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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