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 지난달 볼리비아 시민들이 쿠데타 군의 장갑차를 막아선 모습. / AFP 연합뉴스 볼리바르 의 나라··· 과거 '銀 말발굷' 썼을 만큼 천연자원 많죠 '해방자' 시몬 볼리바르서 따온 국가명천연자원 가격 하락 · 대체재 개발로경제 흔들리면서 쿠데타 자주 일어나 지난달 라틴아메리카의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민주주의 회복 등을 요구하며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행정 수도 라파스에 있는 대통령궁에 진입하는 쿠데타 시도가 벌어졌어요.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 (전 합참의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쿠데타는 시민들의 거센 반발과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3시간 만에 진압됐다고 해요. 그런데 수니가 장군이 체포 현장에서 취재진에게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의 지시로 이런 일을 벌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