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Billiards/3쿠션 Lesson 완전정복

[3쿠션 Lesson 완전정복] 35 ㅡ 예비 스트로크와 본 스트로크

드무2 2024. 11. 9. 10:09
728x90

[3쿠션 Lesson 완전정복] 35 ㅡ 예비 스트로크와 본 스트로크

 

 

 

김가영 선수 [출처 : 한스경제]

 

 

 

◈ 예비 스트로크와 본 스트로크

 

 

좋은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리듬감 (예비 스트로크)과 함께 수구의 겨냥점을 정확하게 찌를 수 있어야 한다.

 

 

 

 

 

 

스트로크의 리듬은 예비 스트로크에서 준비하고 결정해야 하는데, 본 스트로크를 느리게 하려면 예비 스트로크도 느리게 해야 하며, 본 스트로크를 빠르고 강하게 하려면 예비 스트로크의 템포도 빨라져야 한다.

 

흔히 스트로크를 비교할 때 어린아이 그네 태워줄 때를 상상하라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어린아이를 그네에 태우고 처음에 두 번 또는 세 번 정도 왔다 갔다 흔들어 주는데 그 리듬은 결코 서두름 없이 편안하고 일정한 동작이며, 세 번째 또는 네 번째는 그 리듬감을 연결해 그네가 지면 가까이 최저점에 도달하기 직전에 힘껏 밀어주게 된다.

스트로크에서의 리듬감은 바로 어린 아기 그네 태워주기를 상상하는 자체로 누구나 리듬감을 갖게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좋은 스트로크를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찌르다" 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맞는 표현일 것이다.

 

예를 들어 사과를 젓가락으로 단번에 맞은편으로 뚫고 나가도록 찌르라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른 스피드로 정확하게 일직선으로 찔러야 할 것이다.

만일 젓가락을 일직선으로 정확하게 찌르지 못한다면 사과를 뚫기는 커녕 사과에 흠집만 내고 말 것이다.

바로 당구의 스트로크란 겨냥한 당점을 정확하게 일직선으로 찌르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스트로크란?

일정한 리듬감을 바탕으로 겨냥점을 정확하게 찌르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