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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193

[추상화가 김봉태, 내달 7일부터 이중섭미술상 기념전]

[추상화가 김봉태, 내달 7일부터 이중섭미술상 기념전] 1세대 추상화가 김봉태가 서울 평창동 작업실에서 회화 ‘춤추는 상자 (Dancing Box)’ 두 점을 배경으로 앉아 있다. 두 작품 모두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제36회 이중섭미술상 수상 기념전에 나온다. / 전기병 기자 여든일곱의 화가 "비행기 접어 날리던 동심으로 그렸소" 韓추상미술 1 세대 '색의 마술사''춤추는 상자' '축적' 뒤를 잇는새 연작 '날으는 상자' 선보여 "아무리 해체해도 아직 상자 안···더 자유로운 그림 그려나갈 것" 서울 평창동 작업실에서 만난 노 (老)화가는 몇 달 새 눈에 띄게 수척해져 있었다. “두 달 전 폐렴인 줄 알고 입원했다가 신부전증으로 고생 좀 했다” 고 말했다. “그렇지만 이번 전시를 준..

전시회 2025.05.27

[학고재 초청 개인전 여는 하정우]

[학고재 초청 개인전 여는 하정우] 배우 하정우가 지난 25일 서울 학고재 화랑 입구에 전시된 자신의 200호 대작 ‘무제' 앞에 서 있다. / 장련성 기자 아버지 위로하려 시작한 그림 일흔 살쯤엔 인정받지 않을까요 2010년 이후 거의 매년 전시회200호 대작 · 시리즈 작품 첫선"그림은 나의 생존 본능의 일부" 이달 서울 종로구 삼청동 화랑가에서 가장 북적이는 갤러리는 학고재다. 전시회 작가는 배우 하정우 (46). 올해 초 학고재에서 먼저 나서 그를 초청했다. “학고재 같은 명문 화랑에서 연예인 화가 전시를 하느냐” 는 비판도 있다. 우찬규 학고재 대표는 “우리 미술계가 저변을 확대하려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며 “하정우 작가를 첫 개인전부터 눈여겨봤는데, 완성도나 작품 개념..

전시회 2025.05.27

[아트선재센터 '생태 위기 고발展]

[아트선재센터 '생태 위기 고발展] 홍영인 작가의 ‘학의 눈밭’ 이 전시장에 설치된 모습. 여덟 쌍의 두루미 신발이 하얀 모래 위에 설치됐다. / 아트선재센터 두루미와 꿀벌이 보는 인간 세계는? 두루미 가족 신발 8 쌍 설치하고꿀벌 '봉희' 가 주인공인 영상 등인간 중심적 사고 벗어나는 시도 두루미 가족을 위한 신발 8쌍이 하얀 모래 위에 놓였다. 전시장 안쪽에선 의인화된 꿀벌 ‘봉희’ 가 황색 춤을 추고, 다른 층에선 미래를 상징하는 부처인 미륵 석상이 친근하게 미소 짓고 있다. 연말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는 전시 풍경이다. 생태 위기를 고발하는 두 개의 전시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국내외 작가 17명 (팀)이 참여한 ‘언두 플래닛’ 과 작가 그룹 이끼바위쿠르르의 개인전..

전시회 2025.05.07

[능곡 옛 사진전]

[능곡 옛 사진전] 능곡역 전경, 1972경의선 개통전 간이역 시절 능곡역 전경 옛 능곡역에서의 사람들, 1970년대서울과 일산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옛날 능곡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 능곡역 기차 앞 청년, 1970년대 후반능곡역 앞 양복점을 운영했던 청년이 능곡역에 정차한 기차에 기대고 있는 모습 옛 능곡역의 역장과 역무원, 1980년대당시 능곡역장을 지낸 故 방대길 역장과 역무원의 모습 능곡역 전경, 1980년대 초반경의선 능곡역 전경 능곡역의 역무원들, 1980년대 초반능곡역에서 근무한 역무원 단체사진 능곡동 사거리, 1990년대 초반능곡초 육교 전경 능곡역 주변 모습, 1992년1992년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능곡역 주변의 모습 ..

전시회 2025.05.05

[고양 관광사진 및 영상전시회]

[고양 관광사진 및 영상전시회] 고양 관광사진 및 영상전시회장소 :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 [입선작] 일산 호수공원의 밤 / 이현수 [입선작] 나른한 주말 오후 / 서인호 [입선작] 자연과 호수의 도시 / 이웅주 [입선작] 호수공원의 여유 / 신승희 [입선작] 노을 풍경 / 명태섭 [입선작] 아름다운 가로수 길 / 김홍일 [입선작] 호수공원 드론사진 1 / 최동혁 [입선작] 서오릉길 빛내림 / 박영자 [입선작] 서오릉의 고풍 / 김관호 [입선작] 우리의 시장 / 최규성 [우수상] 능곡전통시장의 귀갓길 / 박주원 [우수상] 아지트 / 김진석 [..

전시회 2025.05.04

['한국 단색화 1 세대' 하종현의 초기작품展]

['한국 단색화 1 세대' 하종현의 초기작품展] 하종현, '접합 74-98' (1974). 225 × 97cm. 마대 자루를 캔버스 삼아 뒷면에 물감을 짠 뒤 앞면으로 밀어내 작업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 아트선재센터 뒤에 물감 칠해 밀어내기··· 젊은 하종현 의 실험정신 뒤에 물감 발라 배어 나오게 한 기법 탄생까지1959 ~ 1975년 청년 시절 작품 40여 점 전시캔버스 길게 잘라 엮어 단청 문양 만들고철사 구부려 박거나 스프링 붙이는 실험도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서 4월 29일까지 전시장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작가 하종현. 사진 남서원. 제공 아트선재센터. ⓒ 2025. Art Sonje Center all rights reserved. 단색화 거장 하종현 (90..

전시회 2025.04.19

['40년 예술 인생' 작품전 여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40년 예술 인생' 작품전 여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성파 스님이 옻칠 염색 작품 앞에 섰다. 스님은 “붓이나 도구로 그린 것이 아니라 물과 바람이 만든 작품” 이라고 설명했다. / 전기병 기자    누에가 뽕잎 먹고 명주실 만들 듯 ··· 예술과 참선은 하나   쪽 · 전통 한지 복원으로 시작해산수화 · 염색 등 우리 문화 계승 불교계 유례없는 종정의 작품전내달 17일까지 총 120점 선보여 "모든 예술은 참선하는 것과 같소옻칠 한 번에 잡념을 떨쳐내고도자기서 부처 되는 이치 본다"    “누에가 뽕잎을 먹으면 명주실을 뽑아냅니다. 소가 뽕잎을 먹는다고 명주실이 나오지는 않지요. 그런 점에서  선사 (禪師)가 하는 것은 모두 선 (禪)입니다.  선이다, 예술이다 따질 것 없어요. 이..

전시회 2025.04.03

[한국 1세대 추상화가 유영국 미공개작 전시 여는 세 자녀들]

[한국 1세대 추상화가 유영국 미공개작 전시 여는 세 자녀들]    유영국 회화 ‘Work’ (1967). 130 × 130cm. 절정기 작품으로, 이 시기 그는 과감한 원색 사용,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의 미묘하고 풍부한 변주를 통해 순수한 추상을 추구했다. / PKM갤러리    아버지는 작은 그림의 큰 가치를 알았다   1950 ~ 80년대 소품 21점 처음 공개작지만 꽉 찬 밀도감 · 색감 뿜어내 "난방비 아끼려 좁은 마루서 그려 ···소품이니까 값싸겠거니 했더니그렇게 매기는 거 아니라 하더라" 유럽서 열린 유영국 첫 개인전 호평"해외에 아버지 예술 세계 알릴 것"    “서울 약수동 적산가옥에 살던 시절, 겨울에는 너무 추웠어요. 화실이 있었지만 아버지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안방 앞의 좁은 마루..

전시회 2025.04.02

['인상주의' '조선 전기 미술' 展 등 국립중앙박물관 올해 주요 전시]

['인상주의' '조선 전기 미술' 展 등 국립중앙박물관 올해 주요 전시]    폴 고갱의 ‘목욕하는 타히티 여인’ (1892). 11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하는 ‘인상주의 :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수집품’ 특별전에서 볼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르누아르 · 고흐 · 고갱··· 메트 회화 한국 처음 온다   메트 소장품 전시 11월 14일 개막인상주의 수집 선구자 리먼 컬렉션'피아노를 치는 소녀' 등 걸작 80여점 조선 전기 미술 展 6월 10일 개최안견' 사시팔경도' 등 300여점 소개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소장한 인상주의 회화가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1월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수집품’ 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

전시회 2025.03.25

[부천의 산업을 일군 사람들, 꿈으로 시대를 열다 展] 02

[부천의 산업을 일군 사람들, 꿈으로 시대를 열다 展] 02    부천 중공업의 견인차, 삼양중기      이름 신길룡직업 삼양중기 관리직특징 우리 손으로 만든 기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대량생산을 위해 자동화된 기계를 사용하고,단계별로 공정을 관리하여최종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보장합니다." 기계가 대량 생산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기술 발전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학습하고,새로운 기계와 기술을 배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1. 서상록 회장의 이천물산 설립삼양중기는 해방 이후 부천지역에서 중공업을 선도한 대표적인 기계제조 기업이다. 삼양중기의 전신은 재일교포 서상록 회장이 설립한 이천물산이었다. 서상록 회장은 1910년에 전라남도 나주에서 출생하였다. 청소..

전시회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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