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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199

[기록 MEMORY OF YOU] 02

[기록 MEMORY OF YOU] 02 | 누구나 바라는 평안 2간절히 바라는 마음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이와 복된 삶을 누리고 죽어서도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간절한 마음은 절로 두 손을 모으게 합니다. 그 마음이 닿을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신에게 기대기도 합니다.사랑하는 이를 잃었을 때의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 절절한 마음이 전해지기에 사람들은 함께 슬퍼하고 애통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많은 이들이 소중히 여기던 이의 죽음 앞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람들은 그 간절한 마음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그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의 사람들이 삶에서 품어왔던 소망이 지금 나의 마음과 다르지 않음을 만나게 됩니다. ..

전시회 2025.06.15

[기록 MEMORY OF YOU] 01

[기록 MEMORY OF YOU] 01 기록MEMORY OF YOU 광복 80주년 기념 공동기획전 2025. 05. 01 ~ 07. 06.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3층 만 명의 엽서,특별한 날의 기억 우리 모두에게는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날들이 있습니다.생일, 소중했던 만남, 바라던 것을 이뤄낸 순간 등...소중한 기억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어보세요.여러분의 특별한 기억을 배달해드립니다. 공동기획 국립청주박물관 관장 이양수국가기록원 원장 이용철대만민국역사박물관 관장 한 수 자료협조 강원일보, 고베영화자료관, 광주일보, 국사편찬위원회,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 대한체육회..

전시회 2025.06.12

['인왕제색도' 등 소장했던 진호섭 그의 삶을 극세밀화로 그린 조덕현]

['인왕제색도' 등 소장했던 진호섭 그의 삶을 극세밀화로 그린 조덕현] 서양화가 조덕현이 개성의 고미술 수장가 욱천 진호섭의 1930년대 가족 사진을 재현한 그림 옆에 서 있다. 작가는 “사진을 처음 본 순간, 이건 내가 그리게 되겠구나 직감했다” 며 “시대와 인물 이야기가 풍부하게 다가왔다” 고 했다. / 전기병 기자 개성 최고 컬렉터의 삶에 빠져··· 그림으로 그의 생애 되살렸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소장자해방 후 본가로 미술품 옮기다소련군에 유물 빼앗기는 수난 겪어역사서 잊힌 수장가의 아픔 조명 테이블보 · 카펫 · 화분 · 소파까지초대형 캔버스에 정밀하게 옮겨 "암울한 시대, 희로애락 담겨있는소중한 일상을 보며 감동받아" 낡고 빛바랜 100년 전 가족 사진이 초대형 극세밀..

전시회 2025.06.11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 02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 02 2국립극장과 국립예술단체의 탄생 일제강점기를 겪은 공연예술인들은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바라게 되었고, 한국 정부는 이에 응답해 국립극장과 국립예술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가 성장하면서 서울에는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이 들어섰고 전국 각지에는 문화예술회관이 지어졌습니다.국립예술단체로는 국립극단이 창단된 후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오페라단이 생겼으며 국립발레단 (국립무용단에서 분리),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도 설립되었습니다.이렇게 탄생한 극장과 예술단체들은 각각의 목적에 따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공연예술을 가꿔 나가고 있습니다. 2ㅡ1국공립 공연장과 국..

전시회 2025.06.05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 01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 01 2025. 04. 02 ~ 2025. 06. 15 장소 : 서울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무료 국립중앙극장 ㅡ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국립중앙극장 ㅡ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공연예술, 시대를 담다 공연예술은 사람의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이자 세상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공연예술은 고유한 방식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역사를 기록해 왔습니다.한국의 공연예술은 20세기 이후 급격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발전해 나갔고 시대의 흐름을 포착해 왔습니다. 국립중앙극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공연예술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공연예술이 어떻게 시대를 담아냈는지를 살펴보고, 그 가치와 문화적..

전시회 2025.06.03

[원로 작가 이강소 개인전]

[원로 작가 이강소 개인전] 원로작가 이강소가 전시장에 걸린 ‘무제-91193’ (1991) 앞에 섰다. 왼쪽 눈 위에 반창고를 붙이고 나타난 그는 “꿈에서 황소가 얼굴을 들이받았는데 깨보니 침대에서 떨어져 있었다” 며 “이제 낡은 세대가 돼 넘어질 일이 많겠지만, 남은 시간 더 튼튼하게 국제적으로 교류하며 작업할 것” 이라고 했다. / 김지호 기자 멀리서 보면 사슴의 눈빛이 보인다··· "작품은 관객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완성" 70년대부터 현재까지 100여 점 모아"작가의 일방적인 의도 전달이 아닌관객과 공유하는 장 만들고 싶어" 전시실에 들어서면 저 멀리 정면에 사슴 한 마리가 보인다. 멀찍이서 보면 형형한 눈빛이 느껴지지만, 정작 그림에 눈은 그려져 있지 않다. 마치 여러 순..

전시회 2025.06.02

[추상화가 김봉태, 내달 7일부터 이중섭미술상 기념전]

[추상화가 김봉태, 내달 7일부터 이중섭미술상 기념전] 1세대 추상화가 김봉태가 서울 평창동 작업실에서 회화 ‘춤추는 상자 (Dancing Box)’ 두 점을 배경으로 앉아 있다. 두 작품 모두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제36회 이중섭미술상 수상 기념전에 나온다. / 전기병 기자 여든일곱의 화가 "비행기 접어 날리던 동심으로 그렸소" 韓추상미술 1 세대 '색의 마술사''춤추는 상자' '축적' 뒤를 잇는새 연작 '날으는 상자' 선보여 "아무리 해체해도 아직 상자 안···더 자유로운 그림 그려나갈 것" 서울 평창동 작업실에서 만난 노 (老)화가는 몇 달 새 눈에 띄게 수척해져 있었다. “두 달 전 폐렴인 줄 알고 입원했다가 신부전증으로 고생 좀 했다” 고 말했다. “그렇지만 이번 전시를 준..

전시회 2025.05.27

[학고재 초청 개인전 여는 하정우]

[학고재 초청 개인전 여는 하정우] 배우 하정우가 지난 25일 서울 학고재 화랑 입구에 전시된 자신의 200호 대작 ‘무제' 앞에 서 있다. / 장련성 기자 아버지 위로하려 시작한 그림 일흔 살쯤엔 인정받지 않을까요 2010년 이후 거의 매년 전시회200호 대작 · 시리즈 작품 첫선"그림은 나의 생존 본능의 일부" 이달 서울 종로구 삼청동 화랑가에서 가장 북적이는 갤러리는 학고재다. 전시회 작가는 배우 하정우 (46). 올해 초 학고재에서 먼저 나서 그를 초청했다. “학고재 같은 명문 화랑에서 연예인 화가 전시를 하느냐” 는 비판도 있다. 우찬규 학고재 대표는 “우리 미술계가 저변을 확대하려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며 “하정우 작가를 첫 개인전부터 눈여겨봤는데, 완성도나 작품 개념..

전시회 2025.05.27

[아트선재센터 '생태 위기 고발展]

[아트선재센터 '생태 위기 고발展] 홍영인 작가의 ‘학의 눈밭’ 이 전시장에 설치된 모습. 여덟 쌍의 두루미 신발이 하얀 모래 위에 설치됐다. / 아트선재센터 두루미와 꿀벌이 보는 인간 세계는? 두루미 가족 신발 8 쌍 설치하고꿀벌 '봉희' 가 주인공인 영상 등인간 중심적 사고 벗어나는 시도 두루미 가족을 위한 신발 8쌍이 하얀 모래 위에 놓였다. 전시장 안쪽에선 의인화된 꿀벌 ‘봉희’ 가 황색 춤을 추고, 다른 층에선 미래를 상징하는 부처인 미륵 석상이 친근하게 미소 짓고 있다. 연말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는 전시 풍경이다. 생태 위기를 고발하는 두 개의 전시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국내외 작가 17명 (팀)이 참여한 ‘언두 플래닛’ 과 작가 그룹 이끼바위쿠르르의 개인전..

전시회 2025.05.07

[능곡 옛 사진전]

[능곡 옛 사진전] 능곡역 전경, 1972경의선 개통전 간이역 시절 능곡역 전경 옛 능곡역에서의 사람들, 1970년대서울과 일산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옛날 능곡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 능곡역 기차 앞 청년, 1970년대 후반능곡역 앞 양복점을 운영했던 청년이 능곡역에 정차한 기차에 기대고 있는 모습 옛 능곡역의 역장과 역무원, 1980년대당시 능곡역장을 지낸 故 방대길 역장과 역무원의 모습 능곡역 전경, 1980년대 초반경의선 능곡역 전경 능곡역의 역무원들, 1980년대 초반능곡역에서 근무한 역무원 단체사진 능곡동 사거리, 1990년대 초반능곡초 육교 전경 능곡역 주변 모습, 1992년1992년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능곡역 주변의 모습 ..

전시회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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