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마틴 · 우고 론디노네 강원도서 두 미술 거장 개인전] 강원도 원주 뮤지엄 산 백남준관에 4m 높이 ‘노란색과 빨간색 수도승’ 이 홀로 놓여 있다. 원형 천장에서 내려오는 자연광 아래 중세 시대 성인 (聖人)처럼 서 있는 조각상을 한 관람객이 사진에 담고 있다. / 뉴시스 격자 그림과 수도승··· 강원도에 온 두 '명상 거장' 강릉 솔올미술관 '아그네스 마틴展'완벽주의자가 빚은 순수 추상화생의 마지막 연작 등 54점 전시작가의 손떨림까지 느낄 수 있어 원주 뮤지엄 산 '우고 론디노네展'자연을 통해 성찰 추구하는 작가조각 · 회화 · 설치 등 40점 선보여높이 4m 수도승으로 관람객 압도 명상과 성찰을 통해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한 두 세계적 거장이 강원도에 상륙했다.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