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류근일칼럼 4

[류근일 칼럼 : 이념투쟁 ④]

[류근일 칼럼 : 이념투쟁 ④] ▲ 뉴데일리 칼럼 조선일보 사설면 하단 프린트 버전입니다. '자유' 가치에 벌컥하는 자들이 反대한민국 추종자···그게 탈레반! 자유민주주의 이념 강조, 그렇게 욕 먹을 일인가? '다름'을 절대로 용납 못하는 전체주의 사고 ■ 한국판 탈레반 필자가 20대 대학생이던 1960년대 초, 한국 사회운동 계 한쪽 구석엔 어딘가 낯설고 동떨어진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의 인상은, (1) 도회지 (都會地) 문화가 아니라 농촌 문화이고 (2) 유달리 ‘민족적’ 이란 말을 강조하고 (3) 일본은 말할 것 없고, 서양도 싫어하고 (4) 고급 지식인 · 세련된 교양인, 다양하고 높은 공부한 사람을 경계하고 (5) 근대화 · 산업화 · 기술 · 전문성보다, 민중주의적 농촌공동체를 선호하고 (6)..

류근일칼럼 2023.12.03

[류근일 칼럼 : 이념투쟁 ③]

[류근일 칼럼 : 이념투쟁 ③]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위해 연단에 오르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 09. 01. ⓒ뉴시스 非좌파 주류언론의 기회주의···왜 윤대통령 '이념' 강조에 부정적인가? ● [자유 · 보수 · 우파]로 낙인 찍힐까 그러는가? ● 양시론 · 양비론 구사하는 중간파 카멜레온 처세술인가? ● 극좌 비판 두려워 자사이익 지키려는 상업주의 때문인가? ■ 윤대통령의 뚝심··· 거듭 이념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국립외교원 창립 60주년 기념사에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탄생의 이유] · [존재 이유]인 [자유 · 민주 · 인권 · 시장 · 법치 · 공정의 가치]를 확고히 정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주평통..

류근일칼럼 2023.12.03

[류근일 칼럼 : 이념투쟁 ②]

[류근일 칼럼 : 이념투쟁 ②] '이념'은 좌파 전유물? 우파는 가지면 안돼?···독선적 우월과 자만! 민주당·운동권·극좌파·좌파 일반·기회주의 중간파···일제히 악다구니 공세' 중도실용' 내세운 MB처럼 가지고 놀고 싶었나?···엄청 당황한듯 ■ '이념'이 어때서? 윤석열 대통령이 말했다. “자유 진영엔, [실용]에 앞서 [이념]이 있어야 한다. '보수 · 진보 두 날개로 날기’는 양쪽의 가는 방향이 같을 때라야 가능하다. 일부는 진보가 아니라 반국가세력이다. 이들과는 협치가 안 되니 싸워야 한다.” 그러자 운동권과 기회주의 중간파가, 일제히 아우성치고 나섰다. 좌파와 기회주의 매체들이 거품을 물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념 · 철학 · 노선]을 강조한 게, 그들에겐 “어? [1948년 건국세대 ~ 6..

류근일칼럼 2023.12.03

[류근일 칼럼 : 이념투쟁 ①]

[류근일 칼럼 : 이념투쟁 ①]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인천 서구 아라서해갑문에서 열린 제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입장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윤대통령은 왜 '이념'을 강조?···대한민국 정체성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국가 해체 위기에 놓여 있다 대통령 혼자 고군분투중··· "국민의힘, 정신 차려라" ■ 해체 위기의 대한민국 정체성 윤석열 대통령 시대의 중요한 소명 중 하나는, 자유대한민국 또는 대한민국 자유 진영의 [철학적 · 이념적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일이다. 나라를 세운 지 75주년이 됐는데 이제 와 새삼스럽게 웬 [국가 정체성] 타령이냐 할지 모른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형편이 그렇게 되었다. (1) 민주화 과정에서 극좌가 기도한 대한민국 본연의 [정체성 허..

류근일칼럼 2023.12.0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