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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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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30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30 관노방 관아에 소속된 사내종들이 거처하던 곳으로, 그들의 복식과 생활도구들이 비치되어 있다. 예고 조선시대 제주도에 부과되었던 진상 (進上)의 종류로는 물선 (物膳) · 방물 (方物) · 천신 (薦新) · 약재 (藥材) 등이 있었다. 이 때 필요한 진상물품을 보관하던 장소를 예고 (禮庫) 라고 하였는데, 이 방에는 진상품인 전복 · 표고 · 미역 · 감귤 등이 진열되어 있다. 관비방 관아에 소속된 계집종들이 거처하던 곳으로, 관비의 복식과 침구류 등 생활용품을 재현하였다. 심약방 심약 (審藥)과 의생 (醫生)들이 거처하던 곳이다. 심약은 조정에 바치는 약재를 심사, 감독하기 위해 중앙에서 파견된 종9품 의관원으로, 이 방에는 심약과 의생의 복식과 각종 약재류..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9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9 우련당 우련당 (友蓮堂) 우련당은 1526년 (中宗 21)에 이수동 (李壽童) 목사가 성 (城) 안에 우물이 없으면 적 (敵)이 침입하여 성 (城)을 포위 (包圍)하거나 화재 (火災)가 발생하였을 때 구급 (救急)하기 어렵다하여, 못을 파고 물을 가두어 연꽃을 심은 뒤 그곳에 세웠던 정자 (亭子)이며 연회장소로 상요되던 곳이다. 그 뒤 양대수 (楊大樹) 목사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시끄럽다 하여 연못을 메워 평지 (平地)로 만들었는데, 여기서 "양대수 개구리 미워하듯 한다." 는 속담 (俗談)이 유래 (由來)되었다. 1694년 (肅宗 20) 9월에는 이익태 (李益泰) 목사가 중건 (重建)하였다. 영조 (英祖) 때에는 김정 (金정) 목사가 다시 정자를 중수 (重修..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8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8 제주읍성 이야기 읍성은 돌로 쌓았으며 둘레가 910보 (步) 라 『세종실록지리지』 권 151, 제주목조 제주읍성, 축성되다 사라지다 읍성은 행정적 · 군사적 기능을 수행할 목적으로 축조한 성으로, 이곳에는 지방민을 다스리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관아시설 및 민가 등이 형성되어 있었다. 제주읍성의 건립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 1105년 (숙종 10) 탐라군이 설치되면서 성곽이 축성되었는데 당시 읍성은 이미 주재하고 있던 탐라국 시대의 성곽을 일부 이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초기 제주읍성은 지금의 산지천과 병문천을 자연 해자 (垓字)로 삼고 그 안쪽에 성벽을 쌓아 만들어졌다. 그러다 1565년 (명종 20) 곽흘목사는 성 안에 우물이 없어 백성들이 ..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7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7 구분 개인 단체 (10인 이상) 일반 (25 ~ 64세) 1,500원 1,000원 청소년 (13 ~ 24세), 군인 (하사 이하) 800원 600원 어린이 (7 ~ 12세) 400원 300원 무료 : 유아 (6세이하), 경로 (65세 이상), 장애인, 유공자. 제주도민 단체 : 10인 이상 관람시간 : 09 : 00 ~ 18 : 00 매표시간 : 09 : 00 ~ 17 : 30 관람동선 守令以下皆下馬 하마비 下馬碑 하마비 (下馬碑)는 수령 (목사) 이하의 모든 사람들은 말에서 내려 걸어가게 하라는 뜻이 새겨져 있는 표지석으로 태종 13년 (1413)에 종묘와 궐문 앞에 세운 것이 시초가 되었다. 이 비석의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순조 34년 (1834) 한..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6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6 제주에서 전승되는 무속 신화 ㅡ 세경본풀이 「세경 본풀이」는 농경신으로 좌정한 자청비와 문도령, 정수남 세 명의 이야기를 큰 줄기로 하여 풀어 나가는 무속 신화이다. 특히 우리 민족에게 오곡씨가 전해져 농사를 짓게 된 경위가 들어 있어 우리 민족의 농결 기원 신화로도 볼 수 있다. 제주 큰 굿 때 '시왕맞이' 다음의 제차로 행해지는 데, 심방이 주로 농사와 가축의 풍년과 번성을 기원하기 위해 구송하는 본풀이로서, 다른 본풀이와 달리 길이가 무척 길고 내용이 풍부해서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다른 본풀이 제차와 마찬가지로 평복 차림의 심방이 기본 제상 앞에서 앉아서 장구를 치면서 농경신의 내력을 노래한다. 먼저 굿을 하는 이유를 노래하고, 이어서 본풀이를 한 다..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5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5 오현고등학교 개교 72주년 기념 34th 五賢人의 날 새로운 도약 하나된 오현 오현고등학교 70주년 연혁 1951년 19월 25일 도내 최초 일반계 고교 오현고등학교 개교 1951년 09월 25일 본교 축구부 창단 1952년 09월 21일 오현고 교악대 창설 1953년 03월 25일 1회 졸업생 89명 배출 1953년 07월 22일 오현단에 길버트 음악관 건립 1959년 09월 25일 도내 최초 학교 도서관 개관 1972년 09월 01일 현 화북일동 위치로 학교 신축 이설 (일주동로 101) 1981년 09월 25일 「學行一致」 교훈비 건립 1995년 09월 24일 '포효하는 호랑이像' 건립 1998년 01월 31일 실내체육관 준공 2001년 11월 19일 ..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4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4 천권성 (天權星) 북두칠성 제사도 北斗七星 第四圖 주성안에 있다 삼성이 처음 나왔을 때 삼도를 나누어서 차지하였는데 북두성을 모방하여 대를 쌓고 나누어 거처하였기 때문에 칠성대라 한다. 七星圖 : 在州城內 石築有 遺址 三姓初出分占三徒 倣北斗形築臺分據之 因名七星圖 권 38. 제주목조 칠성대는 탐라시대부터 전해 내려 온 최고 (最古)의 유적으로 탐라사회이 결속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문화상징이었으며 탐라왕의 호칭인 성주 (星主)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칠성대는 북두칠성을 항로지표로 삼아 동아지중해를 누비며 주변국과의 교역을 통해 삶을 영위했던 해상왕국 탐라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탐라는 가히 '별의 나라' 였다고 할 수 ..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3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3 제주의 생활과 신앙 濟州生活 · 信仰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는 '열린 섬' 으로서 외부의 문화가 쉽게 들어올 수 있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고립된 섬' 으로서 고유의 전통이 오랫동안 유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제주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신앙이 만들어졌습니다. 제주섬 사람들은 주변의 재료를 바탕으로 제주의 혹독한 기후에 최적화된 생활도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개인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속 신앙이 오랫동안 제주섬 사람들의 삶에 뿌리 깊게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제주의 생활과 신앙은 오늘날 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허벅 水甕 20세기 제주 717, 2001년 구입 제주 옹기는 제주의 화산회토로 만들어져 표면이 붉고 노란 빛이 감도는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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