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자와 충돌하지 않고 '다비드상' 갈등 해결한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미켈란젤로는 다비드상을 의뢰한 피렌체 시장이 조각의 코가 크다고 지적하자 고치는 척 연기를 해 시장과 충돌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했다. / 위키피디아 권력자와 충돌하지 않고 '다비드상' 갈등 해결한 미켈란젤로 피렌체 시장이 "코 너무 큰 거 아니냐" 지적하자 반박 없이 고치는 척 연기 감정 · 에너지 소모 안 하고 시간 낭비 없이 시장 흡족하게 만들어 대업을 위해 정면 충돌 피한 지혜··· 세속적 권력보다 위대한 예술 보여줘 사람들 사이 의견의 대립은 필연적이다. 또한 서로 다른 관점과 의견이 있는 사회가 건강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다른 의견을 가진 이가 상사와 부하 관계라면? 부부 사이이거나 부모 자식 사이일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