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나의 보물, 우리의 현대사' 특별전]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나의 보물 우리의 현대사'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 고운호 기자 명사 60人의 보물 한자리에··· "나의 작은 물건이 역사를 증언했다" 작년부터 65회 연재한 본지 기획 케네디와 찍은 반기문의 옛 사진황창규의 반도체 · 홍수환의 벨트···명사들 보물 모아 전시로 재탄생정치 · 경제 · 문화사 흐름 한눈에 "광화문 나들이 오는 가족 3 대가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될 것" “벌써 50년 세월이 흘렀네···.” 박물관 특별전에 전시된 자신의 챔피언 벨트를 마치 처음 보는 유물처럼 들여다보는 사람은 ‘4전 5기’ 신화의 주인공인 권투선수 홍수환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