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서머스의 '경제 DNA'] 래리 서머스 (가운데) 전 하버드 총장이 2007년 6월 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열린 하버드대학교 졸업식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 (오른쪽)와 전 NBA 스타 빌 러셀 (왼쪽)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그는 28세에 하버드대학 역사상 가장 젊은 종신교수가 됐고, 38세에는 40세 이하 최고 경제학자에게 주는 클라크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1년 뒤 그는 재무부에 입성했고, 차관, 부장관을 거쳐 장관까지 지냈다. 2001년 그는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하버드대학 총장과 오바마 정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까지 했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삼촌 · 외삼촌 모두 노벨상··· 美 경제 움직인 '서머스 패밀리' 부모도 경제학 교수··· 어려서부터 식탁서 토론 보며 자라 美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