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읽는 군인 백선엽 ㅡ 결정적 순간들] ⑨ 백선엽 참모총장이 1953년 휴전 당일 판문점에 나가 귀환하는 국군 포로를 맞이했다. 포로들은 비통한 얼굴로 묵묵히 내려와 우리 품에 안기는 순간부터 안도감에 눈물을 흘렸다. 귀환 포로 중 장교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백 총장은 군악대장에게 "우리 민요를 연주하라" 고 해 아리랑, 도라지 멜로디가 울려퍼졌다. / 청미디어 전장에서 보낸 1129일··· "그를 대신할 군인은 없었다"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첫 사진집에 1000장 담아 "그가 항전해 한국 존립" 북한이 2018년 9 · 19 남북군사합의 후 철거한 비무장지대 감시초소 (GP)에 병력과 중화기를 다시 투입했다. 밤에 경계근무를 서는 장면도 포착됐다. 우리 군은 대응 조치를 하면서 대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