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변천사]
태극기 변천사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영효 태극기 (1882) · 이응준 태극기 (1882. 5) · 조선정부 공식 반포국기 (1883. 3. 6) · 일본 지신일보에 실린 태극기 (1882)
··· 박영효 태극기 (1882)
이응준 태극기 (1882. 5)
조선정부 공식 반포국기 (1883. 3. 6)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반포 직후 태극기 (1884. 6. 10) · 쥬이 태극기 (1884) · 노블 태극기 (1890) · 파리 민족박람회에 사용된 태극기 (1886년)
반포 직후 태극기 (1884. 6. 10)
쥬이 태극기 (1884)
노블 태극기 (1890)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데니 태극기 (1890) · 독립문에 새겨진 태극기 (1897) · 불원복 태극기 (1907) · 세계적십자사가입 기념 태극기 (1903)
데니 태극기 (1890)
불원복 태극기 (1907)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동진학교 사용 태극기 (1907) · 동덕의숙 태극기 (1908) · 미주 한국독립회 태극기 (1919) · 남상락 자수 태극기 (1919)
동진학교 사용 태극기 (1907)
동덕의숙 태극기 (1908)
남상락 자수 태극기 (1919)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숭실학교 시위 태극기 (1919) · 김세영 시위 태극기 (1919) · 신규식 태극기 (1921) · 독립군 진군기 (1920)
숭실학교 시위 태극기 (1919)
김세영 시위 태극기 (1919)
신규식 태극기 (1921)
독립군 진군기 (1920)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대한민국 임시 의정원 태극기 (1923) ·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1930) · 상해 임시정부가 의결한 태극기 (1942) · 김구 선생 서명 태극기 (1941)
대한민국 임시 의정원 태극기 (1923)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1930)
김구 선생 서명 태극기 (1941)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광복군 서명 태극기 (1945) · 아스토리아호텔태극기 (1942) · 버스비어 태극기 (1950) · 유관종 부대원 태극기 (1950)
광복군 서명 태극기 (1945)
아스토리아호텔태극기 (1942)
버스비어 태극기 (1950)
유관종 부대원 태극기 (1950)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재일동포 학도병 서명 태극기 (1950) · 경주 학도병 서명 태극기 (1950) · 건대 학도병 서명 태극기 (1950) · 이철희 상사 폭발 태극기 (1950)
재일동포 학도병 서명 태극기 (1950)
경주 학도병 서명 태극기 (1950)
건대 학도병 서명 태극기 (1950)
이철희 상사 폭발 태극기 (1950)
조국수호와 태극기
경주 학도병 사명문 태극기
(1950 / 90 × 60 / 독립기념관 소장)
한국전쟁 당시 경주에서 자원한 19명의 학병이 전쟁에 나아가기 전에 각자의 소감을 적은 태극기로, 학도병의 굳은 의지와 각오가 담겨져 있다.
조국수호와 태극기
미 해병대원 버스비어 기증 태극기
(1950 / 86.3 × 69.3 / 하남 역사박물관 소장)
6 · 25전쟁 당시 서울수복전투 중 미 해병대원 버스비어가 우리 시민이 건넨 태극기를 받아 전쟁 내내 군용트럭에 꽂고 전투현장을 다닌 것으로, 일장기를 태극기로 고쳐 그린 것으로 보이는 자료이다.
조국수호와 태극기
건국법정대학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1950년 9월 1일 제3차 학도병 자원 시 부산의 건국법정대학 법률과 학생들이 조국의 통일을 위해 몸 바칠 것을 굳게 맹세하며 서명한 태극기이다.
조국수호와 태극기
유관종 부대원 태극기
(1950 / 66.3 × 49 / 독립기념관 소장)
유관종 소위가 1950년 10월 초 호남지구 진격 작전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전쟁 중 긴박한 상황에서 손으로 급히 그린 것으로 보이며 조국수호에 대한 각오 등이 적혀있다.
조국수호와 태극기
이철희 '사변폭발' 태극기
(1950 / 87 × 56 / 독립기념관 소장)
한국전쟁 당시 특무상사였던 이철의의 유품으로 태극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북한군의 남진 경로가, 왼족은 국군의 북진 경로가 각각 적혀있다.
조국광복과 태극기
한국 광복군 서명 태극기
(1945 / 87.8 ≫ 61.8 / 독립기념관 소장)
광복군 제3지대 2구대에서 활동하던 문웅명이 1945년 2월경 동료 이정수에게 선물받은 것으로 1946년 1월 문웅명이 다른 부대로 이임하자 동료대원들이 조국의 완전독립을 염원하는 글귀와 서명 등을 남긴 태극기이다.
조국과옥과 태극기
김구 서명 태극기
(1945 / 87.8 × 61.8 / 독립기념관 소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 김구 (1876 ~1949)가 1941년 미국으로 가는 매우사 梅雨絲, 미우스오그 신부에게 건네준 태극기로, 광복군에 대한 우리 동포들의 지원을 당부한 김구 선생의 친필 묵서가 쓰여 있다.
조국광복과 태극기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1930 ~ 1940년대 / 71.1 × 27.8 / 독립기념관 소장)
미국에서 제작되어 독립운동에 사용된 태극기로, 미국 대학교의 깃발과 같은 모양, 재진 등으로 보아 1930 · 4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국광복과 태극기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게양 태극기
(1930 / 144 × 85 / 국회 기록보존소 소장)
1930년 워싱턴 깃발 제작회사에서 만든 것으로, 1942년 이승만이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한국 독립만찬파티를 거행할 때 사용했다고 알려진 태극기이다.
조국광복의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
(1923 / 189 × 142 / 노영재 여사 제작, 이군옥 여사 소장)
1923년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위정원에 걸렸던 것으로 전해지는 태극기로,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낸 김봉준이 부인 노영재 여사와 함께 제작한 태극기이다.
조국광복과 태극기
태극기 목판
(1919 / 32 × 30 × 6.5 / 독립기념관 소장)
1919년 3 · 1운동 당시 태극기를 찍어서 대량으로 빨리 제작하기 위해 목재에 4괘와 태극문양을 새겨 만든 목판이다.
조국광복과 태극기
남상락 南相洛 자수 태극기
(1919 / 44 × 34 / 독립기념관 소장)
1919년 4월 4일 충남 당진군 대호지면의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사용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남상락이 부인과 함께 만든 것으로, 명주천에 태극과 4괘를 손바느질로 제작한 희귀한 태극기이다.
국권회복과 태극기
동덕여자의숙 태극기
(1908 / 144.5 × 129 /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장)
1908년 동덕여자의숙이 개교될 때 교정에 게양되었고 광복 후 다시 게양되는 등 100년 동안 학교의 상징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담당한 태극기이다.
국권회복과 태극기
불원복 태극기
(1907 / 128 × 82 / 고영준 선생님 소장)
전남 구례 일대에서 활약한 고광순 의병장이 사용한 태극기로, 태극의 위쪽에 '조국 광복이 멀지 않았다' 는 불원복 不遠復이 수 놓여 있어 이른바 '불원복' 태극기로 불린다.
국권회복과 태극기
데니 태극기
(1890년 추정 / 262 × 182.5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태극기 실물 중 가장 오래된 태극기로, 고종이 미국인 외교고문 데니 O. N. Denny에게 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국가상징
국기 (태극기)
우리나라 국기제작은 1882년 박영효가 수신사로 일본으로 가던 중 선상에서 만들어 사용.
대한민국 나라문장
▶ 태극 문양을 무궁화꽃이 감싸고 있는 형태
▶ 외국기관에 발송하는 국가적 중요문서, 1급 이상 공무원 임명장, 훈장 및 대통령 표창, 재외 공관의 건물 등에 사용.
국새 (나라도장)
▶ 국사에 사용되는 관인으로서 나라의 중요 문서에 국가의 상징으로 사용.
▶ 헌법 공포문, 훈, 포장증, 대통령이 임명하는 국가 공무원의 임명장, 외교관 신임장 및 중요 외교문서에 국새 날인.
국화 (무궁화)
▶ 우리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 이라는 뜻을 지님.
▶ 무궁화는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매일 꽃을 피움.
▶ 우리나라에는 1백여 품종의 무궁화가 있으며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로 분류.
국가 (애국가)
1896년 '독립신문' 창간을 계기로 여러 가지의 애국가 가사가 신문에 게재. 1935년 해외에서 활동하던 안익태 선생이 애국가를 작곡함.
태극기 휘날리는 독림문역
태극기 휘날리는 독립문역
태극기의 유래
ㅡ 1882년 (고종 19) 박영효가 일본에 수신사로 갈 때 배 안에서 고안 창제
ㅡ 1883년 정식 채택 공포
ㅡ 1949. 3. 25 문교부에 심사위원회 설치, 음양과 4괘 배치한 결정
태극기에 담긴 뜻
ㅡ 흰 바탕은 한민족이 백의민족임을 상징, 광명을 상징
ㅡ 가운데 태극은 음과 양의 조화를 상징, 자연법칙의 최고 원리 빨강과 파랑은 음양을 상징
ㅡ 네 귀퉁이는 건곤감리 4괘, 건곤감리는 천지일월이며 주역 64괘의 핵삼임
ㅡ 건곤 : 모든 변화 (음양변화)의 바탕들, 즉 하늘과 땅을 의미
ㅡ 감리 : 건곤 (천지)을 대행하여 실제 만물 변화를 일으키는 물과 불을 상징
태극기의 변천 5단계
ㅡ 1단계 : 1882년 수신사 박영효 일행이 일본방문 때 고종 황제의 허락받아 배안에서 만듦
ㅡ 2단계 : 1890년 고종 황제가 당시 외무담당 미국인 데니씨의에게 하사한 태극기
ㅡ 3단계 : 1896년 발행한 독립신문 제호에 도안된 태극기
ㅡ 4단계 : 1900년대 파리 박람회 장소에 게양했던 태극기
ㅡ 5단계 : 1949년 10월 15일 문교부 고시 제2호로 공표한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 다는 법
ㅡ 모든 국민은 설날, 삼일절, 제헌절, 현충일, 광복절, 국군의 날, 한글날, 국장기간, 기타 정부가 정한 날에 국기를 게양하며 일년 내내 게양할 수 있다.
ㅡ 경축일에 국기를 달 때에는 문밖에서 보아 왼쪽에 달며 아파트에서는 밖을 향하여 베란다 오른쪽에 단다.
ㅡ 슬픈 일로 국기를 달 때에는 깃봉에서 기폭만큼 내려서 국기를 단다.
태극기 보관법
ㅡ 태극기를 게양하였다가 보관할 경우에는 건괘 모서리와 감괘 모서리를 잘 맞추어 접은 후에 국기함의 크기에 따라 접어서 보관한다.
ㅡ 국기가 약간 더러워 졌을 경우에는 손으로 빨아서 보관할 수 있다.
태극기 그리는 법
1) 가로, 세로 3 : 2의 비율로 백색의 직사각형을 그린다.
2) 가상의 대각선을 그린다.
3) 대각선의 교차점을 중심으로 지름이 세로 길이의 1 / 2인 원을 그린다.
4) 원안의 대각선을 4등분 하면 4등분된 길이가 반지름이 되게 태극 모양의 반원을 각각 그린다.
5) 태극의 형태에 빨강 (위), 파랑 (아래)의 색을 칠한다.
6) 태극으로부터 대각선상 태극지름의 1 / 4만큼 떨어져서 각 4괘의 전체 형태를 그린다.
각 4괘는 대각선을 중심으로하여 그리면 대각선에 지각을 이루게하여 그린다.
7) 괘의 색깔은 검정색으로 하여야하며 길이는 태극지름의 1 / 2 (깃면 너비의 1 / 4)로 한다.
8) 괘의 너비는 태극지름의 1 / 3 (깃면 너비의 1 / 6)로 하며 괘와 태극 사이에는 태극 지름의 1 / 4 (깃면 너비의 1 / 8)을 띈다.
9) 괘의 구성 부분은 효로 하되, 그 효의 너비는 괘 너비의 1 / 4 (깃면 너비의 1 / 24)로 하고 효와 효 사이 및 끊어진 효의 사이는 너비의 1 / 2 (깃면 너비의 1 / 24)로 하고 효와 효 사이 및 끊어진 효의 사이는 너비의 1 / 2 (깃면 너비의 1 / 48)로 한다.
10) 괘를 검은색으로 칠하고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