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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박물관] 01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72길 60 전기, 인류와 함께 하다 인류 최초의 에너지는 불이었다. 원시 인류는 화산이나 번개로 우연히 붙은 불을 활용했다. 오랜 시간 끝에 인류는 불로 밤을 밝히고, 온기를 얻고, 음식을 익히는 등 불을 다스리는 법을 배웠고, 문화적 · 생물학적으로 진화해 왔다.인류가 또 다른 에너지로 전기를 인식하고 활용한 것은 문명이 시작된 이후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탈레스 Thales는 기원전 600년경 호박 琥珀이라는 보석을 문질러 마찰전기가 발생하는 현상을 기록으로 남겼다. 고대 로마에서는 전기 물고기의 전기 충격을 두통과 관절염 치료에 활용하기도 했다.르네상스 시기를 거치며 사람들은 다시금 자연과학으로 눈을 돌렸다. 16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