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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현 2

[간송미술관 내일 재개관]

[간송미술관 내일 재개관]    서화가 11명이 구한말 정치인 민영휘 (1852 ~ 1935)의 망팔 (望八 · 71세)을 기념해 그린 '축수 서화 12폭 병풍' 을 한 관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그동안 낱폭으로 보관돼 왔으나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래 하나의 작품이었다는 점이 확인돼 처음으로 12폭 병풍 형태로 복원돼 전시됐다. / 오종찬 기자    최초 공개 36점··· 간송의 보물창고 다시 열렸다   1년 7개월간 보수 · 복원 공사하며발견한 유물 등 6월까지 전시 '1937년 6월 겸재 작품 대금 500원'작품 구입할 때 들인 돈 내역 적은간송의 일기 대장 최초로 공개    1936년 1월 17일 : 현재 심사정의 ‘산수도권’ (보물 ‘촉잔도권’ 으로 추정) 대금 ※문광서림 2000원 1..

['신문 연재만화' 시대 이끈 만화 선구자 김동성 · 노수현]

['신문 연재만화' 시대 이끈 만화 선구자 김동성 · 노수현]     김동성이 기획하고 노수현이 그린 1924년 10월 13일자 네컷 만화 ‘멍텅구리 헛물켜기’. / 조선일보DB    조선 그림판 뒤흔든 '멍텅구리' 사내들   미국 유학파 기자 김동성신매체 '코믹 만화' 도입'멍텅구리' 기획으로 대박 韓國畵 전공한 노수현동양적 색채 삽화로 명성초대형 산수화 즐겨 그려    사람들은 각기 다른 매체로 세계 일주를 경험한다. 요즘엔 주로 영상으로 세계를 간접 여행할 것이다. 나는 만화를 통해 처음 세계를 알았다. 한때 세계 여행과 역사를 다룬 만화책이 정말 많았다. 세계 일주 만화의 국내 시초는 조선일보에 연재된 ‘멍텅구리 세계 일주’ 가 아닐까. 1920년대 최고의 신문 연재만화 ‘멍텅구리’ 연작은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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