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는 듯하게 살자

[3쿠션 Lesson 완전정복] 44 ㅡ 엎드린 후에는 두께와 스트로크에만 집중하라]   김가영 선수 [출처 : 일간스포츠]   ◈ 엎드린 후에는 두께와 스트로크에만 집중하라  공을 치기 전에는 득점을 위한 사전 점검을 하고, 점검이 끝나면 스트로크를 위해 엎드리게 되는데 일단 엎드린 후에는 공의 두께와 스트로크 이외는 절대 다른 생각하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엎드리기 전에 득점에 대한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중 하급자의 경우,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루틴 동작 (스트로크 하기 전까지의 일정한 동작)이 없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예를 들어 득점을 위해서는 자세, Kiss의 유무, 공 배열에 대한 핵심 부분, 타법 등을 구상하고 엎드려야 하는데 상대가 실점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타석에 들어가 대..

[3쿠션 Lesson 완전정복] 43 ㅡ 예비 스트로크와 준비 자세   김가영 선수 [출처 : 일간스포츠]   ◈ 예비 스트로크와 준비 자세  공을 의지대로 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비 스트로크가 필요하다.예비 스트로크는 본 스트로크를 하는데 탄력을 더해 주는 것은 물론 정렬과 자세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예비 스트로크 과정에서 오른손 그립의 힘을 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오른손 그립에 힘이 빠지면 상박과 하박, 어깨의 힘이 저절로 빠진다.상대 경기자의 기본 자세와 예비 스트로크를 보게 되면 상대의 실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예비 스트로크 전에 점검해야 할 사항] 1. 1 적구와 수구와 오른발을 일렬로 정렬한 다음 왼발을 45˚로 벌린다.    (오른발의 위치는 각자의 주..

[뱅크 샷 1 ㅡ 수준 향상의 기본 샷]   김가영 선수 [출처 : 일간스포츠]   ⚫ 같은 입사각과 반사각 뱅크 샷 (Bank Shot)은 적구를 한 번 쿠션시킨 다음 포켓에 넣는 샷을 말한다.적구를 쿠션시키는 포인트는 비틀기를 주지 않고 공을 쿠션시킨 경우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다는 이론에서 찾을 수 있다. 적구의 중심과 쿠션시킬 포인트, 그리고 포켓의 중심을 연결하여 만들어진 삼각형 중에서, 입사각과 반사각의 동일한 포인트를 찾는 것이다.이 경우 중심치기를 하지 않으면 입사각과 반사각이 정확하게 같아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중심치기로 샷해야 한다.뱅크 샷은 적구가 쿠션에 접촉해 있을 경우에도 적용할 수가 있다. 이 경우는 멀리 적구의 중심과 포켓의 중심을 연결하는 선을 긋는다. 이 선이 적구의 반사각이..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80 ㅡ 우산 샷 II   김가영 선수 [출처 : 일간스포츠]   우산 샷 II  ⚫ 1 적구가 쿠션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 주로 사용하면 유효하다. ⚫ 내공 위치에 따라 보정 여부를 결정하며, 내공 수 45 ~ 70 (5&Half 수치)까지는 보정이 필요없지만, 내공 40 이내에서는 보정이 필요하다.      ⚫ A의 경우 (내공 출발 50) : 보정이 필요없는 위치일 때는 1 적구의 바깥면과 코너를 연결한 선에서 3 쿠션 지점 (28)을 찾는다. [내공 수 (50) ㅡ 3 쿠션 (28)] ㅡ 1 적구 이격 거리 수 (7) = 15 (1 쿠션) * 1 적구 수는 장쿠션에서의 이격 거리인데, 한 칸이 5다.  ⚫ B의 경우 (내공 출발 35) : 보정이 필요한 위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