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석유 수입국서 산유국 된 이스라엘] 지난 2019년 7월 이스라엘 해안도시 하이파에서 열린 레비아탄 해저 천연가스전의 신규 설비 도입 기념식에 참가한 베냐민 네타냐후 (가운데) 총리와 유발 슈타이니츠 (왼쪽) 에너지 장관, 조지 하트필드 노블 에너지 부회장이 시추 설비를 배경으로 이스라엘 국기 옆에 나란히 서 있다. 이스라엘은 지중해 북부 해역에서 발견된 이 가스전에 성경에 등장하는 바다 괴물의 이름을 따서 '레비아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성경에는 이 괴물이 입에서 불을 뿜는다고 묘사돼 있는데, 실제 수심 1500m에 자리 잡은 이 가스전에선 진짜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있다. / AFP 연합뉴스 "태고적 산맥의 보물···" 성경대로 땅 팠더니 석유가 나왔다 모세가 죽기 전 이스라엘 12부족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