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의 지도 '마파 문디'] 13세기에 만든 유럽의 세계지도 13세기 유럽에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마파문디인 에프스토르프 지도. 가로세로 각 3.6m의 사각형에 텍스트 1500개와 그림 845개가 들어가 있다. 지도의 구성과 배치 방식을 보면 '세상은 그리스도의 일부이며 그리스도가 세계를 온전히 유지하는 근간'이라는 기독교 중심 세계관이 투영돼 있다. 원본은 2차 대전 당시 소실됐다. 에프스토르프는 1830년경 이 지도가 발견된 니더작센주의 수도원 이름이다. / 위키피디아 중세 유럽이 그린 세계지도··· 아시아 동쪽 끝엔 '에덴동산' 아메리카의 존재 몰랐던 시대 유럽 · 아시아 · 아프리카만 표현 노아의 세 아들이 각 대륙으로 현지 주민을 그 후손으로 생각 윗부분은 아시아 뜻하는 동쪽 왼쪽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