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세계대전] 세상을 바꾸는 AI혁명··· 그 뒤에는 유대인 천재 4명 있다 존 폰 노이만 '멍텅구리 계산기'에 인간 뇌 모방한 CPU 부착 레이 커즈와일 인공지능 출현 예측··· 구글 알파고 탄생 산파역 요슈아 벤지오 딥러닝의 대부··· '이미지 캡셔닝' 기능 처음 개발 샘 올트먼 머스크와 함께 오픈AI 창업, 작년 챗GPT 공개 유대인 천재 수학자 존 폰 노이만 (John von Neumann)은 오늘날의 컴퓨터가 있게 만든 장본인이다. 곧 멍텅구리 계산기에 인간의 뇌를 모방한 CPU를 부착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최초의 프로그램 내장 컴퓨터가 1950년의 '에드박'이다. 그래서 현대의 컴퓨터를 '노이만식 컴퓨터'라 부른다. 폰 노이만은 1932년에 아인슈타인과 함께 프린스턴 고등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