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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치기의 타구법 ㅡ 정확한 샷이 첫째 기본]

드무2 2024. 11. 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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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치기의 타구법 ㅡ 정확한 샷이 첫째 기본]

 

 

 

김가영 선수 [출처 : 헤럴드경제]

 

 

 

◐ 기본적인 겨냥법

 

수구와 제1 적구, 제2 적구가 거의 일직선 위에 배열되어 있을 때, 수구를 제1 적구에 얇게 맞혀 수구를 제2 적구에 가게하는 타구법을 '얇게치기' 라고 한다.

얇게치기는 비교적 어려운 타구법이라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수구가 제1 적구를 스치는 느낌으로 제2 적구에 향하기 때문에 정확한 샷과 수구의 조절이 필요하게 된다.

초보자는 먼저 아래 그림과 같은 공의 배치로 연습해 본다. 샷의 방향은 수구의 가장자리와 적구의 가장자리를 직선으로 연결하고 그 선에 보이지 않는 공이 가장자리를 접하고 있다고 상상하여 공의 중심을 목표로 샷한다.

샷하는 당점은 약간 중심아래치기이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조금씩 강하고 정확히 칠 수 있도록 연습한다.

 

 

 

 

 

 

 

 

 

얇게치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샷의 세기이다. 반드시 약간 약하게 또는 약하게 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의 타구법으로는 너무 강해 적구에 정확히 맞아도 진로가 달라지고 만다.

 

 

 

◑ 얇게치기의 연습

 

적구와 2 개의 수구가 거의 일직선으로 배열되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얇게치기로 맞혀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림과 같은 경우에서는 얇게치기로 맞히는 것보다 수구를 한 번 쿠션시켜 제2 적구에 맞히는 것이 간단하다.

그러나 쿠션에서 멀 때나, 혹은 아무래도 얇게치기로만 맞혀야 하는 공의 배치도 있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라도 초보자는 얇게치기를 되풀이해서 연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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