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ㅡ001 강남길의 명화와 함께 후루룩 읽는 그리스 로마신화 1권] 04
Liriope (리리오페) : 강의 요정
Narcissus (나르키소스) : 마취시키는 자
유명한 눈먼 예언가 테이레시아스에게 어린 나르키소스를 데려가, 아이의 운명을 알아보는 리리오페 ㅡ 줄리오 카르피오니 그림
원래 목소리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요렇게 예쁜 육체도 가지고 있었던 신의 요정 에코 ㅡ 루브르 박물관
나르키소스를 짝사랑한 에코가 몸이 후끈 달아올라 고백도 못하고 마냥 따라다니며 훔쳐보고 있다. ㅡ 장 프랑수아 라그네 그림
실연의 아픔으로 목소리만 남게 된 에코가 산에서 다른 이들이 낸 소리를 들려보내고 있다 ㅡ 카바넬 그림
Nemesis (네메시스) : 보복의 여신
저울과 칼을 든 정의의 여신과, 횃불을 든 보복의 여신인 네메시스가 범죄자를 합동해 뒤쫓고 있다 ㅡ 루브르 박물관
물속에 비친 자기 자신의 그림자에 반해, 그 물속의 그림자와 대화를 하고 있는 나르키소스 ㅡ 거장 카라바지오 그림
물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 보며 웃다가, 울다가, 그림자가 자신이란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나르키소스 ㅡ 줄스 시릴 동굴 그림
에코와 나르키소스 ㅡ 워터 하우스 그림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많이 그린 거장 푸생의 에코와 나르키소스. 나르키소스의 머리 부근에 수선화가 피어나고 있다 ㅡ 루브르 박물관
자신을 지나치게 사랑했던 나르키소스에서 유래된 용어가 자기애를 뜻하는 나르시시즘이다 ㅡ 베르사유 궁
티스베가 갈라진 벽의 틈 사이로, 건너편의 연인 피라모스와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ㅡ 윌리엄 워터하우스 그림
부게로의 새벽의 여신 에오스 ㅡ 버밍험 박물관
횃불을 들고 밤을 몰아내는 새벽의 여신 에오스 ㅡ 프라도 미술관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다, 사자가 나타나자 황급히 도망치는 티스베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의 한장면과 / 명화 속에서 두 사람의 발코니 키스 신 컷!
오디
두 아이와 함께 있는 헤르메스와 아프로디테 ㅡ 스프랑거 그림
살마키스 ㅡ 루브르 박물관
살마키스가 껴안자, 기겁하며 밀치는 소년 ㅡ 헌트 미술관
몰래 숨어서 소년을 지켜보는 살마키스 ㅡ 빈 미술사
소년이 옷을 벗고 발을 담그자, 이를 몰래 지켜보며 몸이 달아올라 흥분하는 왼쪽의 살마키스 ㅡ 루브르 박물관
소년이 밀치고 도망가면, 이쪽에서 저쪽으로 계속 달라붙으며 들이대는 살마키스 ㅡ 카포디몬테 박물관
태아 ㅡ 갈릴레이 박물관
엎드려 누워있는 헤르마프로디토스 뒤태를 보면 가슴도 있고, 영락없는 여성이다 ㅡ 보르게세 미술관
그런데 옆쪽을 보면 남녀 생식기가 모 달려있는 반남반녀인 헤르마프로디토스 ㅡ 보르게세 미술관
양쪽의 판 신이 보는 가운데, 엎드려 누워있는 헤르마프로디토스
판 신의 아들이란 설도 있다
보르게세 미술관
카우노스와 비블리스 남매
자기 누나인 헤라와 결혼한 제우스 그림은 이다산에서 제우스와 헤라가 다정하게 같이 있는 모습이다. ㅡ 앤드리스 렌즈 그림
침대에 턱을 괴고 앉아, 서판에 쓸 편지 내용에 대해 잔머리를 굴리는 비블리스 ㅡ 콘라드 비츠 그림
비블리스가 계속 구매하자, 멀리 밀레토스로 달아나는 카우노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다가 샘이 되는 비블리스 ㅡ 부게로 그림
Hymen (히멘) ㅡ 결혼의 신
결혼의 신 히멘 ㅡ 러시아 국립 미술관
에로스와 히멘 ㅡ 빅토리아 알버트
필로멜라와 프로크네 자매. 리라를 든 왼쪽이 동생 필로멜라고, 디오니소스 신자인 프로크네는 탬버린을 들고 있다.
처제 필로멜라를 겁탈하려는 테레우스 ㅡ 16세기 동판화
잔인하게 필로멜라의 혀를 잡아 칼로 자르려는 테레우스
판 신의 동상 앞에서 춤과 연주로 광란의 축제를 벌이는 디오니소스의 신도들과 여사제 ㅡ 런던 내셔널갤러리 (푸생 그림)
필로멜라가 피가 뚝뚝 떨어지는 이티스의 머리를 들고 불쑥 나타나자, 너무 놀라 뒤로 기겁하는 테레우스 ㅡ 루벤스 그림
후투티
대지와 곡물의 여신 데메테르 ㅡ 바티칸
루벤스의 데메테르 동상 ㅡ 에르미타주
곡물을 든 데메테르 ㅡ 베르사유 궁
미르라가 늙은 유모 손에 이끌려 아버지 침실로 넘겨지고 있다 ㅡ 16세기 동판화 그림
아도니스의 탄생. 출산의 여신의 도움으로 아도니스가 나무 사이에서 탄생하여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ㅡ 프란체스키니 그림
몰약 나무
응고된 수액
르네상스의 두 거장이 그린 '아프로디테의 화장' 이란 그림 비교하기 ㅡ 위가 티치아노 (일명 티탄) / 아래가 루벤스 그림
이번에도 두 거장의 '사냥 가는 아도니스를 붙잡고 얘기하는 아프로디테' 란 그림 비교하기 ㅡ 위가 티치아노 / 아래는 루벤스
멧돼지와 아도니스 ㅡ 에르미타주
쓰러진 아도니스와 멧돼지의 무서운 어금니 ㅡ 바르젤로 미술관
아프로디테가 아도니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멧돼지 놈은 저 멀리 도망가고 있다. ㅡ 메디치 궁 (지오다노 그림)
아네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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