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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기념관] 05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5 미국육군포병학교 학생장교 시절의 박정희 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작은 거인 나폴레옹 나폴레옹은 프랑스령의 외딴섬 코르시카 출신이다. 가난과 설움 속에서 군사학교를 졸업한 후 유럽의 절반을 제패하며 30대 초반에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다. 교육, 종교, 문화, 법률 등 오늘날 프랑스의 초석을 남긴 인물로 "나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란 명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어릴적 '나폴레옹' 전기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은 박정희는 책상 앞에 걸어놓은 나폴레옹의 사진을 보며 군인의 꿈을 키웠고 그것은 곧 현실이 되었다. 나팔 문경보통학교 교사시절 아침 새벽마다 마을 동산에 올라 불었던 나팔 보통학교 교과서(書方手本) 일제강점기 당시 보통학교 학생들이 배우던 글씨 교본책 책상 대구사범학교 시..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4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4 "너희들에게 꼭 마지막으로 부탁할 말은 공부 잘하여 씩씩하고 굳센조선 여성이 되어달라는 것이다." 증언 : 문경공립보통학교 제자 정순옥 "선생님은 이 담에 뭐가 될낍니꺼? "나는 대장이 될란다. 전장에 나가서 용감히 싸워 이기는 대당이 될란다." 증언 : 문경공립보통학교 3학년 담임시절 급장인 주영배와의 대화 군인의 길을 걷다 Becoming a Soldier 1940년 3월 하순 박정희는 구미에서 만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대구사범학교 재학시절부터 품어왔던 군인의 길을 가기 위해서였다. 칠순의 어머니는 "늙은 어미를 두고 왜 그리 먼 곳을 가려고 하느냐?"하며 박정희의 옷자락을 놓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1940년 4월 박정희는 만주국 육군군관학교 제2기생으로 입교하..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3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3 문경공립보통학교 현판 대구사범학교 성적표 대구사범학교 재학 당시(1932~1937) 성적표로서 체육과 교련과목 외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대구사범학교 교모 대구사범학교 교복 금강산의 추억 1934년 5월 대구사범학교 3학년이었던 박정희는 70여 명의 동기생들과 함께 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금강산까지는 철원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하였다. 당시 학생들은 금강산의 절경에 감동하여 각자 글들을 남겼는데 박정희는 민족의 아픈 현실과 조국의 앞날을 걱정하는 글을 쓸 정도로 남다른 열일곱 청년이었다. "금강산 일만 이천 봉, 너는 세계의 명산! 아! 네 몸은 아름답고 森嚴(삼엄)함으로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데 다 같은 삼천리 강산에 사는 우리들은 이 같이 헐벗었으니 과연 너에 대하여 머..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2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2 생가 모형 앞에서 설명문을 읽고 있는 승부 대구사범학교 박정희 대통령 가계도 구미의 명산 금오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상모리는 1910년대 당시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가난한 농촌 마을 중 하나였다. 박정희는 아버지 박성빈朴成彬1871~1938과 어머니 백남의白南義1872~1949 사이에서 7남매 중 막내로 자랐다. 박정희를 임신한 어머니는 많은 식구들과 어려운 살림살이로 인해 뱃속에 아기를 지우려고 애썼지만 1917년 11월 14일 박정희는 건강한 아이로 태어났다. 박정희가 9살이 되던 해, 어머니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를 구미보통학교에 보냇다. 20리8km나 되는 등굣길은 멀고 험한 길이었다. 겨울이면 빙판길에 수없이 넘어졌고 늑대까지 나타낼 땐 힘든 등굣길이 되..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1

[박정희대통령기념관] 01 1. 탐방일 : 2020년 12월 3일(목) 2. 누구와 함께 : 승부와 건이 3. 만난 장소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입구 목요Trail로 하늘공원을 탐방하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쪽으로 가다 발견해서 관람하게 됨.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은 구미의 명산 금오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상모리에서 1917년 11월 14일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구미보통학교와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였고 문경보통학교에서 3년간 교사로 재직하였다. 이후 만주국 육군군관학교와 일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광복 후에는 조선경비사관학교(현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당시 대한민국은 최빈국 중 하나로 정치와 경제는 혼돈의 상태였다. 1961년 5월 16일 당..

2강 전쟁학의 고전(古典)들,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

2강 전쟁학의 고전(古典)들,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 국가 안보, 전쟁은 역설적 영역 국가안보, 국제전략은 상식이 적용되지 않는 영역이다. 오히려 역설의 논리(Logic of Paradox)가 맞을 수 있는 영역이다. K-2 흑표 Black Panther 대한민국 육군의 최신예 3.5세대 전차로, K-1전차의 후계 기종으로 개발하여 2014년부터 실전배치 중이다.구릉지가 많은 한반도의 작전 환경상 장갑과 화력, 기동성 같은 통상적 성능도 뛰어나지만, 타국의 주력 전차에 비해 자동장전장치나 전자장비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류 : 주력 전차(Main Battle Tank, MBT) 형식명 : 전차 흑표(K-2) Black Panther 개발국가 : 대한민국 개발사 : 현대 로템 개발년도..

1강

1강 QUAD : 미국, 일본, 인도, 호주 "인도-태평양 구상" Quadrilateral Formation 차제에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집단안보체제를 QUAD Plus+가 아니라 PENTA Plus+로 할 것을 제안하며 한국은 미국, 일본, 인도, 호주와 더불어 PENTA의 주역 중 한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을 제안한다. - 이춘근 US Super-Carrier Nimitz To Join INS VikramAditya For Next QUAD Drills As BeijingLaments Anti-China Grouping Indian Navy's Aircraft carrier VikramAditya and US super carrier Nimitz along with warships from Austra..

2021-003 깃발, 나부끼는 그리움

2021-003 깃발, 나부끼는 그리움 유치환 지음 2008, 교보문고 시흥시능곡도서관 SF005994 811.6 유86ㄱ 청마 유치환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 차례 시그림집을 펴내며 첫째 마당 무척이나 무척이나 기다렸네라 행복 동백꽃 개화 기다림 밤비 오동꽃 그리움 밤바람 한루 개가 모란꽃 이우는 날 별 바닷가에 서서 낙화 낙엽 그리우면 그리움 별 새 낮달 둘째 마당 드디어 알리라 드디어 알리라 수선화 아가 일 아가 삼 너에게 길 행복은 이렇게 오더니라 선한 나무 단풍 노송 진실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시인에게 거목에게 나 그리움 I 바람에게 부활 복사꽃 피는 날 청령가 셋째 마당 나의 가난한 인생에 거제도 둔덕골 꽃 가난하여 영아에게 향수 무야 안해 앓아 춘신 또 하나의 꽃 마지막 항구 울릉..

2021-002 노포에 머문 시간

2021-002 노포에 머문 시간 김성자 제2시집 2019, 가온 대야도서관 SB155531 811.7 김54ㄴ 가온문학상 수상 시집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무인 발급기 디딤돌 무인 발급기 광대 고추와 고추장 사이 비단 주머니 감자 뿔났다 먼 옷을 짓다 장이 익는다 자린고비 모깃불 빚 오이지 독백 너의 이름은 도토리 키 재기 공식법의 반란 냉동고에선 제2부 잠시 생각한다 잠시 생각한다 사막을 걷다 무두질 어우러지다 폐차장 가는 날 어미 거미 그림자 흙집 무너지다 나비 날다 갈무리 길 위에서 척 때를 놓치면 길들여지다 문턱을 넘다 빈 뜨락 웃음과 눈물 사이에서 사막에서 제3부 게, 누구 없소 한 웅큼 달빛만 있다면 사진첩을 태우다 게, 누구요 몽당 빗자루 골목길의 대화 골목길 소리 말 해무와의 밤을 길동무..

2021-001 장에 가자

2021-001 장에 가자 정영신 글 · 사진 2020, 이숲 대야도서관 SB155200 668.5 정64ㅈ 시골장터에서 문화유산으로 지은이 정영신 1958년 전남 함평 출생으로, 35년째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오일장을 모두 기록한 장터 사진가이자 소설가이다. 장터에서 만난 우리 민초들의 삶의 애환과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리기 위해 옛 보부상들의 발자취를 찾아다니며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생산자이자 판매자인 농부와 함께 농사짓는 초기부터 생산물이 되는 과정과 한국 어머니들의 생활 이야기를 채록하고, 장터 길에서 만나는 지역 문화유산을 사진과 글로 담아내고 있다. 2013~2014년 『농민신문』에 「정영신의 장터순례」를 연재했고, 2014년 교통방송 TBN에서 「정영신의 장터 속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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