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 문화재 보호 노력] ▲ 1945년 7월 오스트리아 알타우제 소금광산에서 도르래를 이용해 미켈란젤로의 성모자상을 꺼내는 '모뉴먼츠 맨'. / 미 스미소니언박물관 '모뉴먼츠 맨' 조직해 나치 약탈 문화재 되찾았죠 히틀러가 빼돌린 예술품 500만점 소금광산서 '성모자상' 등 다수 발견 최근 우크라 희귀 성화도 佛로 이동 최근 우크라이나 희귀 성화 (聖畫)를 비밀리에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으로 옮겨 무사히 전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작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소실이나 도난 위험에 처한 우크라이나 문화재는 유럽 다른 국가로 '구조' 돼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금은 특정 국가의 문화재더라도 '전 인류의 문화유산' 이라는 생각을 갖고 여러 나라가 문화재 보호에 나서는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