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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 2

[광양 매화마을] 02

[광양 매화마을] 02 梅窓素月 成三問 溫溫人似玉 藹藹花如雪 相看兩不言 照以靑天月 사람은 옥인양 다사로웁고 꽃은 눈인양 평화로워라 서로 바라봄에 한마디 말이 없고 푸른 하늘 달이 비추고 있다 대산농촌문화재단 농업은 생명을 지켜주는 산업이요 농촌은 우리 삶의 뿌리입니다 대산농촌문화상 수상기념 PHOTO SPOT 흑수선 이곳 매화동산은 배창호 감독의 명화 흑수선의 배경이 되었던 곳입니다. 매실치킨 꿈밭에 봄마음 김영랑 굽이진 돌담을 돌아서 돌아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실은 즈르르 몰아서 꽃밭에 봄 마음 가고 가고 또 간다 PHOTO SPOT 다모 또 다른 故鄕 윤동주 故鄕에 돌아온 날 밤에 내 白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어둔 房은 宇宙로 通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

여행/전라남도 2024.03.14

[광양 매화마을] 01

[광양 매화마을] 01 백매화 홍매화 벽화길 올라가는 길 홍쌍리 청매실농원 가는 길 섬진강 벚굴 매화와 두꺼비 섬진강 두꺼비 설화 1. 두꺼비와 처녀의 만남 옛날 두치강 [섬진강] 하류의 두치진 (豆恥津) 나루터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마음씨 착한 처녀가 있었다. 이 처녀가 어느 날 저녁 밥을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큰 두꺼비 한 마리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큰 눈자위를 껌벅거리며 쳐다보았다. 2. 두꺼비에게 밥을 주는 처녀 처녀는 외롭게 쳐다보는 두꺼비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녀는 두꺼비에게 밥을 주고 두꺼비가 잠을 잘 집을 지어 함께 살았다. 3. 위기에 처한 처녀 어느 여름날 밤이었다. 섬진강 상류에 홍수가 나서 온 동네가 물에 잠기게 되었다. 잠을 깨어 둘러 보니 사람과 가축은 물론..

여행/전라남도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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