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국동 윤보선가옥 100년사] 서울 종로구 안국동 8ㅡ1번지 윤보선 가옥 사랑채. 1870년대 여흥민씨 민영주가 처음 만든 이래 1970년대까지 구한말 ~ 대한민국 주요 사건 주역들이 살았던 공간이다. 오른쪽 향나무는 정보과 형사 눈을 피하려는 가림막이고 앞의 연못가는 민주화 가족들이 모였던 곳이다. / 박종인 기자. 100년 역사가 흐르는 안국동 8ㅡ1번지, 나는 집이다 민비 친척 민영주가 짓고갑신정변 박영효가 살고고종 고문 일본인이 살고친일파 애첩은 살다 달아나고개화파 기업가 윤치소가 사서대통령 윤보선이 살았던 집 서울 종로구 안국동 8ㅡ1번지에 큰 집이 있다. 집 이름은 ‘윤보선 가옥’ 이다. 도로명 주소는 ‘윤보선길62′ 이다. 윤보선 전 대통령이 살던 집이다.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