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코 데 마요] 지난 5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군과 프랑스군 간 전투를 재현하는 모습. / AP 연합뉴스 멕시코의 5월 5일 은 프랑스軍 무찌른 '승리의 축제일' 佛 나폴레옹 3세 군대 상대로 대승 1년 후 멕시코시티 점령당했다가 4년 뒤인 1867년 땅 되찾았어요 우리나라에서 5월 5일은 어린이날입니다. 그런데 매년 이날 멕시코에서는 '싱코 데 마요 (Cinco de Mayo)' 라고 하는 축제가 열려요. '싱코 데 마요'는 스페인어로'5월 5일' 이라는 뜻입니다. 1862년 5월 5일 멕시코 군대가 푸에블라라는 곳에서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 군대를 상대로 거둔 대승을 기념하는 날이에요. 멕시코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멕시코계 이민자들이 이 축제를 즐기죠. 그렇다면 멕시코와 프랑스는 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