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 01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대자연 속 인류 소리에서 언어로, 그림에서 기호로,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문자 문자, 사람을 잇다. 문자, 지식을 전하다. 문자, 문명을 빚다. Pages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상징하는 '페이지스 (Pages)'를 통해 우리는 문자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2017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제현상설계공모에서 126 :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페이지스'는 문자가 쓰이는 바탕을 의미하는 건축 장치입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공원과 어우러지는 수평적이고 유려한 곡선 형태의 열린 공간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건축물은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건축의 내연과 외연이 서로 교차하고 중첩되면 반전되는 시퀀스를 제공합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