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밴드의 발상지 '애스컴'] 미군 클럽서 활동한 신중현과‘제비 시스터즈’ 1950 ~ 1960년대 애스컴 시티 등 대형 미군 기지 미8군 쇼에서 활약했던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 (맨 왼쪽)과 당시 그가 이끌었던 록그룹 ‘애드포’ 및 공연 가창을 자주 맡았던 ‘제비 시스터즈’ (맨 앞의 여성 두 명). / 최규성 제공 신중현 록밴드의 시작은 美8군··· 부대 근처 '가수촌' 도 부대서 흘러나와 복제 유통된 '빽판' 가수들에겐 최신 유행 음악의 교재 미8군 가수는 사단장 파티에 초대 한국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현미, 레이건 취임식 초청돼 축가 "대중음악계서 대접받는 두 훈장은 미8군 쇼 출신과 대학가요제 출신"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최고로 대접받는 두 훈장이 있습니다. ‘미8군쇼 출신’ 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