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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관 3

[한국 첫 서영화가로 평가받는 역관 집안 엘리트 춘곡 고희동]

[한국 첫 서영화가로 평가받는 역관 집안 엘리트 춘곡 고희동]    대표작 ‘정자관을 쓴 자화상’ (1915)은 고희동이 대학 졸업 작품으로 제출한 우리나라 최초의 유화 자화상이다. / 도쿄예술대학교 박물관    조선인이 그린 최초의 서양화는 조선인의 自畵像이었다   조기교육으로 佛語 유창을사늑약이 앗아간 꿈역관서 화가로 진로 바꿔 근대미술 선구자였지만"닭똥 칠한다" 손가락질결국 韓國畵로 장르 변경    춘곡 (春谷) 고희동 (1886 ~ 1965)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다. 일본 도쿄미술학교 서양화과에 입학한 첫 조선인이었고, 1915년 졸업 후 귀국해 평생 화가로 활동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한국 근대미술사를 논할 때 늘 첫머리에 등장한다. 마치 우리 근대미술의 역사가 고희동의 일본 유학에서 시..

[신라 ~ 조선 서화가 역사 정리 당대 최고의 감식안 오세창]

[신라 ~ 조선 서화가 역사 정리 당대 최고의 감식안 오세창]    오세창이 일제강점기 제작한 ‘와전문 병풍’. 오세창은 부친대 (代)부터 모은 옛 기와와 청동기 글씨를 해석하고, 이를 탁본과 서예로 조화롭게 배치한 새로운 작품 형식을 고안했다. / 국립중앙박물관   "은인자중하다 기회가 오면 와락 출동해야 하네"   역관 출신 독립운동가3 · 1 운동 주도하고교육 · 언론 사업 힘써 문화 통해 정신 지키려서예 · 인장 대거 수집해'근역서화가' 등 집필    새해 들어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에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가 다시 전시된다고 한다. 추사가 제주도 유배 중 제자 이상적에게 그려준 작품. 사실 ‘세한도’ 는 가로 70㎝ 정도의 작은 그림이고, 장장 14m에 달하는 중국과 조선 문인 20명의 감상평..

[조선시대 역관 (譯官)]

[조선시대 역관 (譯官)] 1636년 제4차 통신사 일행을 그린 행렬도. 정사 (正使) 뒤쪽으로 역관 (譯官)과 소통사 (小通事)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 부산박물관 임란 때 명 지원軍 이끌어내고 , 中 화약 생산법 알아냈죠 '4대 외국어' 중국 · 몽골 · 일본 · 여진어 역과 시험으로 경국대전 번역하기도 중국어 성조 · 발음 몰라 헤맸대요 부산박물관에서 7월 9일까지 '조선의 외교관, 역관 (譯官)' 특별전이 열려요. 조선시대 역관은 통역 전문가이자 실무 외교관으로 통사 (通事)라고도 불렸어요. 그들은 뛰어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이나 일본에 간 사신단에서 통역을 담당했고, 국내를 방문한 외국 사신을 수행하고 통역하는 업무를 담당했어요. 오늘날 외교관과 같은 역할을 했던 역관들이 어떻게 길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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