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 조선 서화가 역사 정리 당대 최고의 감식안 오세창] 오세창이 일제강점기 제작한 ‘와전문 병풍’. 오세창은 부친대 (代)부터 모은 옛 기와와 청동기 글씨를 해석하고, 이를 탁본과 서예로 조화롭게 배치한 새로운 작품 형식을 고안했다. / 국립중앙박물관 "은인자중하다 기회가 오면 와락 출동해야 하네" 역관 출신 독립운동가3 · 1 운동 주도하고교육 · 언론 사업 힘써 문화 통해 정신 지키려서예 · 인장 대거 수집해'근역서화가' 등 집필 새해 들어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에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가 다시 전시된다고 한다. 추사가 제주도 유배 중 제자 이상적에게 그려준 작품. 사실 ‘세한도’ 는 가로 70㎝ 정도의 작은 그림이고, 장장 14m에 달하는 중국과 조선 문인 20명의 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