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궁중 자수] ▲ ①고종의 일곱째 아들이자 황태자 영친왕 (1897 ~ 1970)이 1922년 귀국해 순종을 만날 때 입었던 곤룡포. ②영친왕 곤룡포에 달린 오조룡보. ③고종 황제 때 곤룡포 등에 자수를 놓기 위해 사용한 목판. 오조룡이 앞을 바라보는 무늬예요. ④무릎을 가리는 헝겊 '폐슬' 에 자수를 놓기 위한 밑그림 (왼쪽)과 영친왕비가 실제 사용한 폐슬. ⑤영친왕비가 1922년 순종을 만날 때 착용했던 적의 (翟衣). / 국립고궁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용의 발톱' 왕 옷엔 5개, 세자는 4개 그려 구별했죠 '상의원' 서 왕실 수공예품 제작 600명 중 40명이 수 놓았어요 6 ~ 7세 여성, 15년간 자수 수련 2024년 갑진년 용띠 해를 맞아 용에 얽힌 다양한 문화적 상징과 의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