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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춘 2

[④ 첫 화학 박사 이태규]

[④ 첫 화학 박사 이태규]    1929년 천주교 세례를 받은 이태규 (앞줄 가운데)와 시인 정지용 (앞줄 오른쪽 끝). 1931년 조선인 최초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태규는 교토제국대학 교수를 하다 해방 후 귀국해 과학 교육과 후학 양성에 힘써 한국 과학의 토대를 만들었다. 이태규는 동갑내기 친구 시인 정지용이 소개해준 박인근과 결혼했다. 이태규는 정지용의 손에 이끌려 천주교인이 되었다. /이태규 박사 전기    조선인 최초의 日 제국대학 교수··· 1969년 한국인 첫 노벨상 후보   1931년 29세에 교토제국대 박사 후아인슈타인 있던 프린스턴대 유학양자역학에 화학 접목해 발전시켜해방 후엔 경성대 이공학부장 맡아처음으로 이공계 졸업생들 배출 정치격변 겪은 뒤 美 대학 교수로고분자 유체 이론으로..

[페튜니아]

[페튜니아] 페튜니아는 매연과 건조한 조건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 서울 도심에서도 흔히 볼 수 있어요. / 김민철 기자 도시 매연 속에서도 6개월 꽃피어··· 밤엔 모기가 싫어하는 향 내뿜죠 요즘 서울 도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꽃을 고르라면 단연 페튜니아 (피튜니아로도 표기)일 겁니다. 화단 · 공원은 물론 가로등 · 버스정류장 등에 걸려 있는 걸이 화분에서도 다양하고 화려한 색의 페튜니아를 볼 수 있어요. 페튜니아는 서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심는 원예종 꽃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여름 길거리 꽃인 셈이죠. 도심 화단에는 아무 꽃이나 심을 수 없습니다. 우선 개화 기간이 길어야 합니다. 페튜니아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나 핍니다. 팬지 · 마리골드 · 베고니아 · 제라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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