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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대 2

[광화문]

[광화문]                   의정부 외행랑 이곳은 조선시대 국가의 정무 政務를 나누어 맡아보던 육조 六曹와 육조거리 중 북동쪽 지역으로, 최고의 국정 · 의결기관인 의정부 議政府의 외행랑이 위치한 영역에 해당한다.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월대복원사업에 앞서 문화재보호를 위하여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 허가를 받은 후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발굴조사 진행하였다.조사결과, 의정부 외행랑은 동서방향 6칸, 남북방향 10칸 내외의 규모로 확인되었으며, 적심 14기와 추정 초반석 등이 확인되었다.발굴조사로 확인된 유구는 2023년 8월 16일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보존심의를 통해 복토하여 현지 보존하고 상부는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하여 보존하는 보존계획이 확정되었다.

기타 2025.03.03

['역사 복원' 상관없이 재건축 중인 조선 궁궐]

['역사 복원' 상관없이 재건축 중인 조선 궁궐] 경복궁 경회루를 동서남북 사방으로 에워쌌던 담장은 식민 시대 때 철거됐다. 애초에 네 담장을 모두 복원하고 전망대를 설치하려던 문화재청은 동쪽과 북쪽 담장만 복원했다. 이유는 '관람객 편의'. 경복궁 동쪽에는 1915년 조선총독부가 개최한 '조선물산공진회' 때 만든 총독부박물관 부속 건물이 남아 있다. '일제가 훼손한' 대표적인 건물인데 경복궁관리소로 쓰고 있다. 문화재청이 설정한 경복궁 복원 기준 연도는 1888년이다. 완공을 앞두고 있는 덕수궁 돈덕전은 2층이던 건물을 3층으로 증축했다. 3층 용도는 덕수궁관리소 사무실이다. 대한문 앞에는 원래 규모에서 축소된 형태로 월대를 공사 중이다. 축소한 이유는 '보행자 편의'. 문화재청은 문화재 '복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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