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 패트리엇 부대 첫 공개] 탄도미사일 요격 방어시스템인 ‘패트리엇’과 ‘사드’를 운용하는 주한미군 제35방공포여단의 케빈 스톤룩 (맨 왼쪽) 여단장이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 오산기지 35여단 부대에 배치된 패트리엇 발사대 옆에서 대원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패트리엇은 사드와 통합 운영을 하면서 방어 역량이 더 높아졌다. / 김지호 기자 두 조국을 지키는 '3代의 헌신' 할아버지는 6 · 25 카투사 참전 아버지는 복무 후 미국 이민 아들은 주한미군으로 한국에 미군, 패트리엇 부대 첫 공개··· 한국계 장교가 발사 임무 맡아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는 냉엄한 국제사회 현실은 적어도 지금까지 한미 동맹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한미 동맹’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