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원도

[추억의 수학여행 ㅡ 철원여행 (남이섬, 가평레일바이크, 김유정 문학촌포함)] 04

드무2 2024. 6. 8. 21:43
728x90

[추억의 수학여행 ㅡ 철원여행 (남이섬, 가평레일바이크, 김유정 문학촌포함)] 04

 

 

 

승일교로 가는 길

 

 

 

 

 

 

 

 

 

승일교

 

 

 

철원 승일교 안내판

 

 

 

 

철원 승일교 鐵原 昇日橋

국가등록문화재 제26호

 

철원 승일교는 1948년 8월 북한이 착공하여 1958년 12월 3일에 남한이 완공한 다리이다. 시작과 완성의 시공법과 주체가 달라 아치의 크기 등 교각의 모양이 겉으로 구별된다. 분단과 한국전쟁이 빚은 독특한 의의가 있다. 승일교가 완공되기 전에는 남한군이 임시로 목조다리를 놓아 통행하였다. 지금은 승일교를 보행자 전용으로 사용하고 바로 옆에 한탄대교를 개설하여 차량이 통행하도록 하고 있다.

북한이 이 지역을 점거하던 때, 동송읍 장흥리와 철원 및 김화 지역의 주민을 '노력공작대' 라는 이름으로 동원하여 공사를 시작하였다. 다리의 절반 정도를 시공하였을 무렵 한국전쟁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다. 수복 이후 남한이 다른 공법을 사용하여 나머지 구간을 공사하고 완성하면서 '승일교' 라고 이름하였다. 이 이름에는 두 가지 유래가 전해져 온다. 하나는 당시 남한과 북한의 통치자 이름을 한 글자씩 따왔다는 것이다. 곧 이승만의 '승' 김일성의 '일' 을 합하여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다른 하나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박승일 장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는 이야기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ㅡ 한여울길 1, 2코스

 

 

 

한탄강 생태탐방 순환로

 

 

 

 

 

 

승일교

 

 

 

 

 

 

승일교와 한탄대교

 

 

 

 

 

 

 

 

 

 

 

 

 

 

 

 

 

 

 

 

 

승일교 ㅡ 단기 四二九一년 十二월 三일

 

 

 

 

등록문화재 제26호 승일교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와 공사중인 전망대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ㅡ 별들로 이루어진길

유네스코 (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한탄강 유역, 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현무암협곡의 청정 자연 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 여울길을 따라 국 · 내외 탐방객들이 자연스러운 동선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은하수교를 계획하였다. 한탄강은 '큰 여울의 강' 이란 뜻으로 계곡이 깊고 여울이 커서 붙여진 이름이며, '한' 은 크다 · 맑다를 뜻하고 은하수를 뜻하기도 한다. 은하수교는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탄강' 에 '철원' 의 지명을 추가하고, 별들로 이루어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 로 이름 지었다.

 

동송읍 장흥리 2581

휴무 : 매주 화요일, 신정, 설 / 추석 당일

 

 

 

 

 

 

양기창, 전재도 (왼쪽부터)

 

 

 

 

교량명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교량형식 1주탑 현수교 (두루미 형상)
교량제원 180m (폭 3m) 설계하중 3.0 kN / ㎡


군수 이현종 공사기간 2018. 06. 22 ~ 2020. 09. 21
건설과장 임홍순 건설사업
책임기술인
(주) 동성엔지니어링
손창호
지역개발
담당
김익수 시공사
현장대리인
송현건설 (주)
민동준
공사감독 이형준 케이블
시스템
코스피 (주)
안승환

 

 

 

 

 

 

은하수교에서 바라본 한탄강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인 동송읍

장흥리와, 2코스인 갈말읍 상사리를 연결하는 연장 180m, 폭 3m의

"1주탑 비대칭 현수교" 이며, 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현무암

협곡의 청정 자연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자연스러운 동선으로 유네스코 (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유역을 탐방할 수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

 

승일공원 → 승일교 → 고석정 → 마당바위 → 송대소 → 태봉대교 (번지점프장) → 직탕폭포 → 무당소 → 오덕리 (금울고지) → 칠반암 → (구) 양지리통제소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는 한탄강 유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반도 유일의 현무암지대의 특이한 야생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광활한 철원평야를 찾아오는 수많은 철새 등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길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2코스

 

승일교 → 양수장 (마당바위) → 송대소 → 태봉대교 → 직탕폭포 → 윗상사리

 

한탄강 주상절리길 2코스는 1구간 승일교에서 마당바위, 논둑길, 주상절리, 숲길 등으로 연결되어 2구간 현무암 지대와 태봉대교를 거쳐 다양한 야생화와 주변 경관을 보며 한탄강을 체험할 수 있는 도보여행길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2코스는 다양한 식물군들이 있고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 인 직탕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조망대를 지나게 되는 코스이다.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 개요

유네스코 (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유역, 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현무암 협곡의 청정 자연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국 · 내외 탐방객들이 자연스러운 동선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은하수교를 계획하였다. 한탄강은 '큰 여울의 강' 이란 뜻으로 계곡이 깊고 여울이 커서 붙여진 이름이며, '한' 은 크다 · 넓다 · 맑다를 뜻하고 은하수를 뜻하기도 한다. 은하수교는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탄강' 에 '철원' 의 지명을 추가하고, 별들로 이루어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 로 이름지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인 동송읍 장흥리와, 2코스인 갈말읍 상사리를 연결하는 연장 180m, 폭 3m의 "1주탑 비대칭 현수교" 형식이고, 최대 통행가능 인원은 약 2,311명으로 고려하였다.

 

■ 디자인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및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한탄강 계곡, 그리고 철원의 마스코트인 두루미의 형상을 디자인으로 활용하였다.

 

■ 구조

ㅡ 1주탑 비대칭 현수교.

ㅡ 보강형의 캠버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윈드케이블의 배치로 교량 전체의 기하강성을 확보.

ㅡ 비대칭 형상에 의한 불균형 편심하중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총중량 90톤에 달하는 주탑의 설치를 위해서 주탑은 회전 가능한 구조 (PIN)로 계획.

ㅡ 케이블은 1,960MPa 강도의 15.7㎜로 메인 케이블에 37가닥, 윈드 케이블에 19가닥을 배치.

ㅡ 풍하중에 의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2차원 단면 모형실험 및 3차원 전교모형 풍동실험을 실시.

ㅡ 풍동실험 결과, 교량 측면에 페어링 및 플랩을 설치함으로 설계풍속 48.3 m / s (순간최대풍속 67.6 m / s)의 안정성 확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