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원도

[추억의 수학여행 ㅡ 철원여행 (남이섬, 가평레일바이크, 김유정 문학촌포함)] 05

드무2 2024. 6. 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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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수학여행 ㅡ 철원여행 (남이섬, 가평레일바이크, 김유정 문학촌포함)] 05

 

 

 

 

송대소 주상절리

송대소 명칭의 유래는 옛날 송도 (松都) 사람인 삼 형제가 와서 두 사람은 이무기에 물려 죽고 나머지 한 사람이 그 이무기를 잡았다 하여 '송도포 (松都浦)' 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송도포를 '송대소' 라고 하게 되었다고 한다.

 

송대소 주상절리는 현무암질의 뜨거운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짐이 발생하여 만들어졌으며 대체로 5 ~ 6각형의 기둥 형태가 흔하게 보인다.

 

철원이 자랑하는 수직적벽 (垂直赤壁)은 높이 30m 위용을 자랑하는데, 수직적벽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물과 바람 등에 의해 오랜기간 풍화를 받았기 때문이다. 풍화되지 않거나 풍화가 덜 된 현무암은 원래 자신의 색인 검은색 또는 회색이지만 철분의 산화에 따라 붉은색이나 자주색이 되기도 한다.

 

 

 

 

한탄강 상류의 수직적벽 송대소

알록달록 주상절리 팔레트

송대소는 철원평야를 이루며 흐르던 현무암질 용암이 변성암으로 이루어진 좁은 통로를 통과해 흘러가는 부분이었습니다. 과거에 통로를 채웠던 현무암은 침식되어 현재 통로의 내측부에만 일부 남아 가파른 절벽과 주상절리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송대소 절벽은 지층의 켜가 7 ~ 8개나 되고 높이가 30 ~ 40m에 이를 정도로 장엄합니다. 이곳에 발달한 주상절리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수직의 기둥 모양으로 만들어진 절리를 말하며, 옆으로 기울어진 부채꼴의 주상절리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현무암 주상절리는 지층에 따라 붉은색, 회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깔을 보여 물감을 짜놓은 팔레트가 펼쳐진 것처럼 화려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송대소 전경

 

 

 

 

 

 

 

 

 

평화의 길 안내 리본

 

 

 

숙소 (은하수 펜션) 도착

 

 

은하수펜션

주소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42ㅡ23

T 010ㅡ5260ㅡ3716

 

 

 

 

 

저녁식사를 기다리며

 

 

 

은하수팬션

 

 

 

임꺽정 상

 

 

 

 

 

 

 

 

 

 

 

 

 

 

 

 

 

 

 

 

 

 

 

 

첫째날 저녁 연회를 했던 카페 어울림 뜨란채

 

 

 

Cafe

어울림 뜨란채

 

Coffee & Tea

북카페, 라이브, 1m의 기적방, 작은 갤러리

 

T. 455ㅡ1994

 

 

 

 

 

 

 

 

 

둘째날

 

 

남이섬 탐방

 

 

 

 

 

나미나라공화국 정문

 

 

 

 

 

 

 

 

 

남이섬 / 겨울연가 / 눈사람

 

 

 

 

 

 

 

선박 운항시간

08 : 00 ~ 09 : 00 30분 간격 가평나루 출발
09 : 00 ~ 18 : 00 10 ~ 20분 간격
18 : 00 ~ 21 : 00 30분 간격 가평나루 출발

 

선박운항시간은 약 5 ~ 6분 정도 소요되며, 입장요금에 왕복 승선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추가 운항시간 안내

2024. 07. 05. (금) ~ 11. 17. (일)

하계
7. 5. (금) ~ 8. 25. (일)
막배 21 : 30 추가 운항
추계
9. 13. (금) ~ 11. 17. (일)
첫배 07 : 30 추가 운항
막배 21 : 30 추가 운항

 

 

 

가평나루

 

 

 

가평나루로 들어오고 있는 선박

 

 

 

 

 

 

선박에 승선하는 일행들

 

 

 

짚라인 타워

 

 

 

선박 위에서 바라본 가평나루

 

 

 

 

 

 

 

 

 

 

 

 

남이섬 드날 문 ㅡ 남이섬 도착

 

 

 

 

 

 

남이섬 관광안내소

 

 

 

 

 

 

 

 

 

엄마의 행복

 

 

 

 

 

 

 

 

 

 

 

 

 

 

 

 

 

 

 

남이섬 南怡島

 

서울에서 한강을 따라 동쪽으로 63㎞ 지점에

가랑잎처럼 청평호수 위에 떠 있는 남이섬.

면적 46만 평방미터에 둘레는 약 5킬로미터에 이른다.

 

하늘까지 뻗어 오르는 나무들과 광활한 잔디밭

강물로 에워싸인 자연생태문화 청정정원 남이섬.

사슴이랑 타조 토끼들과 이름모를 무수한 새들이

인간과 평화로운 삶을 나누는 곳이다.

 

스물여섯에 사나이의 용맹이 꺾인 남이장군

남이장군묘가 있어서 남이섬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1965년부터 수재 민병도 선생의 손끝 정성으로

모래뻘 땅콩밭에 수천그루의 나무들이 가꾸어졌다.

 

평상시엔 육지였다가 홍수땐 섬이 되던

동화나라 노래의 섬 남이섬

세계인의 꿈나라 나미나라공화국.

 

사랑을 들고 껴안고 욕망으로 가득찬 마음을 비우고

색깔 없는 삶의 짐들은 어딘가에 벗어둔 채

인간이 자연의 모습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태초부터의 평화를 함께 나누어 가는 곳이다.

 

 

 

 

 

 

 

 

 

 

 

白頭山石磨刀盡 (백두산석마도진)

          백두산 돌은 칼을 갈아 없애고

 

豆滿江水飮馬無 (두만강수음마무)

          두만강 물은 말을 먹여 말리리

 

男兒二十未平國 (남아이십미평국)

          사나이 스무살에 나라 평정 못하면

 

後世誰稱大丈夫 (후세수칭대장부)

         뒷날 그 누가 대장부라 부르리요.

 

南怡將軍 詩

 

 

 

 

 

 

 

 

 

 

 

 

 

 

 

남이장군 묘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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