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Billiards

[캐럼 당구의 주요 파울]

드무2 2024. 8. 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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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럼 당구의 주요 파울]

 

 

 

김가영 선수 [출처 : Billiards]

 

 

 

당구 게임에서는 각종 반칙 사항이 정해져 있다. 여기서는 캐럼 당구의 주요 반칙을 설명한다.

대부분의 반칙 사항은 포켓 게임에서도 공통 (처리 방법이 다른 것도 있음)되므로 잘 기억해 두도록 한다.

 

① 두번치기

큐로 수구를 쳤을 때, 큐가 수구에 두번 맞으면 무조건 반칙이 된다. 특히, 수구와 적구가 가까이 있을 경우에는 두번치기가 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② 공건드리기

플레이 중에 어느 공이건 손이나 의복 등에 닿으면 공건드림으로 반칙이 된다. 게임 중에 공이 닿아도 무방한 것은 큐의 팁뿐이다. 특히 넥타이나 소매 등이 살짝 공에 닿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③ 두 발이 모두 바닥에서 떨어진 상태에서 공을 쳤을 때

샷할 때는 한쪽 발이라도 반드시 바닥에 붙이고 있어야 한다.

 

 

 

 

 

 

④ 공 착오

자신의 수구와 상대방의 수구를 바꾸어 치면 반칙이다. 흰공에는 검은 색의 둥근 표시가 있는 공과 아무런 표시도 없는 공이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착각을 방지하기 위해 수구 1 개는 노란공으로 대체하고 있다.

 

⑤ 당구대 위에 표적을 두는 것

초크 따위를 쿠션시키는 표적으로 삼아 당구대의 바깥 틀에 놓는 것은 반칙이다.

 

⑥ 공이 정지하기 전에 치는 것

공이 움직이고 있는데 샷하는 것은 반칙이다.

 

⑦ 공이 당구대 밖으로 튀어 나간다.

어느 공이건 당구대 밖으로 튀어 나간 경우는 반칙이 된다. 각 게임마다 정해진 위치에 공을 되돌려 플레이를 재개한다. 다만, 일단 당구대 바깥 틀 등에 맞아 다시 당구대 안에 들어온 공은 유효하다.

 

 

 

 

 

 

⑧ 조언을 받으며 치는 것

보통의 플레이에서는 반칙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공식 경기에서는 반칙이 된다.

 

⑨ 미스 점프

수구를 쳤을 때 미스 샷을 해서 수구가 점프했을 경우는 반칙이다.

 

⑩ 수구에 접촉해 있는 적구를 쳤을 때

수구와 적구가 접촉해 있을 때는 수구를 그 적구에 접촉해 있을 때는 수구를 그 적구에 직접 맞혀서는 안 된다. 수구와 적구가 접촉한 경우는 반드시 지정된 위치에 공을 놓은 다음 플레이를 계속한다.

 

⑪ 쿠션에 접촉해 있는 수구를 쿠션을 향해 쳤을 때

쿠션에 수구가 접촉해 있을 때는 반드시 쿠션과 반대 방향으로 샷해야만 한다.

 

이상에 열거한 어떤 반칙이라도 범하면 득점은 무효가 되며 상대방과 교대해서 플레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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