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정거장/1호선

[의왕역]

드무2 2024. 11. 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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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역]

 

 

 

 

 

 

철도 특구의 특별함

의왕역 Uiwang Station

 

역 (驛) 이야기 Station Story

1944년 부곡역이라는 이름의 간이역으로 출발

 

의왕역은 1944년 경부선의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가 1964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2007년에는 일제강점기 적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거동할 의 (儀), 왕성할 왕 (旺)에서 고유지명인 옳을 의 (義), 임금 왕 (王)으로 한자를 변경하였다. 주황색 원통형 계단이 인상적인 역사로 철도 특구 도시의 역사답게 2019년까지 철도산업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또한 역 핲에는 철도 특구를 상징하는 의왕레일타워가 빛나고 있다. 의왕레일타워는 각각 11m, 8.5m, 6m 높이의 스테인리스 스틸과 화강암 구조물로 행복한 시간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을 상징한다.

 

 

 

지역 이야기 Local Story

철도관련 기관과 철도박물관이 모여 있는 철도특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특구로 지정되었을 만큼 의왕과 철도의 인연은 깊다. 옛 한국 철도대학인 한국교통대학교가 위치한 도시이며 철도박물관과 철도기술연구원, 코레일 인재개발원, 의왕 ICD, 현대로템 등 철도 관련 기관과 기업이 밀집되어 있다. 1988년 부곡역 (현 의왕역)의 개통과 함께 관사촌이 들어서며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철도원들에게 우유를 공급하기 위한 넓은 목장까지 갖춘 곳이었다. 이러한 지역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의왕에서는 매년 철도축재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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