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기념관 등

[교육전시실 ㅡ 부천시립박물관] 02

드무2 2023. 6. 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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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시실 ㅡ 부천시립박물관] 02

 

 

 

 

 

 

 

 

 

중등교과 동국사략 (상) 中等敎科 東國史略 上

1907. 보성관

 

 

 

 

 

 

19세기구주문명진화론 (역) 十九世紀歐洲文明進化論 譯

1908. 4. 우문관

 

 

 

 

 

 

보로사국후례두익대왕7년전사 普魯士國厚禮斗益大王七年戰史

1908. 5. 10. 일한인쇄 (주)

 

 

 

 

 

 

간명 교육학 簡明敎育學 全

1908. 7. 우문관

 

 

 

 

 

 

신정 동국 역사 (권 2) 新訂 東國歷史 卷二

1906. 2. 5. 휘문의숙인쇄부

 

 

 

 

 

 

음빙실자유서 室自由書

1908. 4. 10. 탑인사

 

 

 

 

 

 

대한신지지 (곤) 大韓新地志 坤

1908. 12. 15. 휘문관

 

 

 

 

 

 

신정교과 산학통편 新訂敎科 算學通編

1909. 3. 20. 일한인쇄 (주)

 

 

 

 

 

 

실지응용 작문법 實地應用 作文法

1909. 1. 20. 휘문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

 

일제는 식민지 교육을 통해 한국인의 민족혼을 말살하고자 교과서를 식민의 이념을 담은 도구로 이용하였다. 하지만 사립학교나 서당에서는 민족교육을 계속해 나갔으며, 해외로 이주한 동포들도 현지에 학교를 세워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독립군을 육성하는 등 우리 교육의 자주권을 되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일제가 공포한 1911년 1차 조선교육령은 무단정치를 총한 한국인의 우민화 愚民化 정책이었다. 교육의 목표는 황국신민 皇國臣民을 위한 근로자, 하급관리, 사무원 양성이었고 노동력 착취를 위해 무력을 통한 위협이 가해졌다. 1922년 2차 조선교육령은 문화정치시대를 표방한 황국신민화 동화정책 同化政策이 핵심이었다. 즉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를 없애고 일본식 교육을 강화해 민족 사상을 말살하기 위함이었다. 1938년 3차 조선 교육령은 황국신민화 정책에 따라 우리 민족의 모든 교육을 일본어로 진행하도록 강요했다. 내선일체 內鮮一體 즉, '일본과 조선은 하나'라는 명분하에 한국인들을 일본의 침략전쟁에 동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1943년 4차 조선교육령은 비상조치기에 시행된 학도병 징발을 위한 정책이었다. 근로봉사, 군사교육, 노무교육을 강화하되 수업연한을 단축하였다.

 

 

 

교육정책 학제 개편
1차
조선교육령
(1911)
무단
정치
보통학교
(3 ~ 4년)
고등
보통학교
(4년)
여자고등
보통학교
(3년)
실업학교
(2 ~ 3학년)
전문학교
(3 ~ 4년)
2차
조선교육령
(1922)
문화정치
표방
보통학교
(4 ~ 6년)
고등
보통학교
(5년)
여자고등
보통학교
(4년)
실업학교
(3 ~ 5학년)
사범학교
(5 ~ 6년)
전문학교
(3 ~ 4년)
대학
(예과 2년
분과 3 ~ 4년)
3차
조선교육령
(1938)
황국
신민화
심상소학교
(4 ~ 6년)
중학교
(5년)
고등여학교
(3 ~ 5년)
실업학교
(3 ~ 5학년)
사범학교
(6 ~ 7년)
전문학교
(3 ~ 4년)
대학
(예과 2년
본과 3 ~ 4년)
4차
조선교육령
(1943)
전시
동원체제
국민학교
(6년)
중학교
(4년)
고등여학교
(2 ~ 4년)
실업학교
(3 ~ 5학년)
사범학교
(7년)
전문학교
(3 ~ 4년)
대학
(예과 2년
본과 3 ~ 4년)

 

 

 

근로보국대로 나선 마산여고 학생들 (왼쪽)

일제강점기 졸업사진 (가운데)

근로 동원된 밀양공립보통학교 학생들 (오른쪽)

 

 

 

근로보국대로 나선 마산여고 학생들

 

 

 

일제강점기 졸업사진

 

 

 

근로 동원된 밀양공립보통학교 학생들

 

 

 

몸빼 (もんぺ, 고무줄로 된 통바지) 교복 입고 수업하는 거창초 학생들

 

 

 

 

 

 

일제강점기 수업시간표 (왼쪽)

기모노 입은 마산여고 학생들 (오른쪽)

 

 

 

일제강점기 수업시간표

 

 

 

 

모노 입은 마산여고 학생들

 

 

 

 

 

 

 

 

 

일제강점기 칼

1940.

 

일제강점기 황국식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제국주의 교육을 강요하기 위해 각급 학교장에게 준 칼로써 칼집에는 일본 국기와 천황 벚꽃 3개 소화 15년 (1940)이, 칼날에는 일본 국기와 천황 그리고 46127의 숫자가 새겨져 있다.

 

 

 

 

 

 

 

 

 

보통학교 수신서 (권3 아동용)

1923. 6. 3. 조선총독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초등용 수신 교과서

 

 

 

 

 

 

과거시험 답안지

 

조선시대에는 관리로 등용하기 위해서 과거시험을 보았다. 시험장에서 시험감독관이 시제를 공포하면 응시자들은 위와 같은 답안지를 작성하였다. 답안지 오른쪽 하단에는 응시자의 신상명세가 적혀 있어 채점시에는 이 부분을 접어서 채점자가 보지 못하도록 하였다. 시험에 붙었을 때는 답안지에 붉은 먹으로 당 (當)이란 글자를, 떨어졌을 경우에는 락 (落)이란 글자를 크게 써 놓았다.

 

 

 

 

 

 

 

 

 

보통학교 학도용 조선어독본 (권 5) 普通學校 學徒用 朝鮮語讀本 卷五

1914. 3. 15. 총무국인쇄소

 

 

 

 

 

 

보통학교 학도용 조선어독본 (권 5) 普通學校 學徒用 朝鮮語讀本 卷五

1924. 1. 31. 조선서적인쇄 (주)

 

 

 

 

 

 

 

 

 

초학요선 初學要選 全

1918. 3. 15. 화성인쇄소

 

 

 

 

 

 

 

 

 

보통학교 수신서 (권 6 아동용) 普通學校 修身書 卷 六 (兒童用)

1924. 2. 20. 조선서적인쇄 (주)

 

 

 

 

 

 

 

 

 

신편 고등 국어 독본 (권 3) 新編 高等國語讀本 卷三

1924. 2. 28. 조선서적인쇄 (주)

 

 

 

 

 

 

고등보통학교 수신서 (권 4) 高等普通學校 修身書 卷四

1924. 3. 28. 조선서적인쇄 (주)

 

 

 

 

 

 

여자 고등 조선어독본 (권 1) 女子高等 朝鮮語讀本 卷一

1926. 11. 28. 조선서적인쇄 (주)

 

 

 

 

 

 

조선어독본 (권 6) 普通學校 朝鮮語讀本 卷六

1935. 3. 31. 조선총독부

 

 

 

 

 

 

 

 

 

중등교육 공민과 교과서 中等敎育 公民科 敎科書 全

1934. 3. 15. 조선총독부

 

 

 

 

 

 

보통학교 산술서 (제4학년 교사용) 普通學校 算術書 第四學年 (敎師用)

1929. 6. 20. 조선서적인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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