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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아트 최고상 김아영 신작 전시에 해외 미술계가 주목]

[글로벌 미디어아트 최고상 김아영 신작 전시에 해외 미술계가 주목]    1560㎡ (472평) 규모의 광활한 전시관이 통째로 김아영의 신작 전시장이 됐다. 가로 11m 크기의 대형 스크린 3개를 천장에 삼각형 구조로 매달았고, 관람객은 완만하게 설치된 경사면에 앉거나 누워서 27분짜리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바닥에 설치된 초대형 해시계는 근대화를 겪으며 사라진 수많은 전통 역법과 시간관을 상징한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세계 미술계 파워 1위 가 하루 세 번 찾은 이 전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상영해외 인사들 "꼭 봐야할 전시" 찬사 가상 도시 두 여성 배달기사 이야기사라진 역법 담은 대형 해시계 놓고천장에 11m 대형 스크린 3개 매달아조금씩 다른 27분짜리 영상 보여줘 "한강 · 산동..

전시회 2024.09.26

[강영순 개인전] 01

[강영순 개인전] 01      강영순 개인전자연의 숨 2024. 9. 25 (수) ㅡ 10. 1 (화)Opening_ 2024. 9. 28 (xh) 4 : 00 pm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전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4ㅡ1 T) 02ㅡ736ㅡ6347    강영순 KANG YOUNG SOON 작업실 : 경기도 시흥시 대야로 43번길 5 2층 203호Mobile : 010ㅡ5478ㅡ6645Eㅡmail : kay06222@naver.com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석사졸업 (미술학석사)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과 졸업개인전 7회국내외 단체전 200회 이상· 2024 한국미술전 (사) 한국전업가미술협회 (마루아트센터 특별전관)· 2023 제57회 한국미술협회전 외 다수 (예술의 전당 한가람..

전시회 2024.09.26

[식물의 개화와 성장]

[식물의 개화와 성장]    ▲ / 그래픽 = 유재일    진달래는 낮이 길 때, 국화는 낮이 짧을 때 꽃을 피워요   낮의 길이에 따라 꽃 피는 시기 달라과학자들, 개화 돕는 유전자 발견했죠오전보다 오후에 햇빛 잘 쐬야 쑥쑥 커    늦봄이나 초여름에 새로 나온 잎이 띠고 있는 연한 초록빛을 신록 (新綠)이라고 합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5월은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며 곳곳을 초록빛으로 물들이기에 '신록의 계절' 이라고 하죠. 겨울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식물들은 어떻게 꽃을 피우고 성장하는 걸까요?   식물의 광합성과 개화, 성장에 필요한 '빛' 식물은 살아가는 데 빛과 물, 공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엽록소가 빛을 이용해 식물이 흡수한 물과 이산화탄소를 탄소화합물 (포도당)로 만들기 ..

[간송미술관 내일 재개관]

[간송미술관 내일 재개관]    서화가 11명이 구한말 정치인 민영휘 (1852 ~ 1935)의 망팔 (望八 · 71세)을 기념해 그린 '축수 서화 12폭 병풍' 을 한 관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그동안 낱폭으로 보관돼 왔으나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래 하나의 작품이었다는 점이 확인돼 처음으로 12폭 병풍 형태로 복원돼 전시됐다. / 오종찬 기자    최초 공개 36점··· 간송의 보물창고 다시 열렸다   1년 7개월간 보수 · 복원 공사하며발견한 유물 등 6월까지 전시 '1937년 6월 겸재 작품 대금 500원'작품 구입할 때 들인 돈 내역 적은간송의 일기 대장 최초로 공개    1936년 1월 17일 : 현재 심사정의 ‘산수도권’ (보물 ‘촉잔도권’ 으로 추정) 대금 ※문광서림 2000원 1..

[공연]

[공연]    그래픽 = 김성규    공연 막이 오르고 한 여자가 서 있다무대의 빛은 여자를 비추고 한동안 침묵이 흐른다빛을 바라보면서 여자는 드디어 입을 여는 것일까서서히 천천히 희미하게 몸이 너울처럼 흔들렸다모든 관객의 눈은 그 여자에게 쏠려 있다그 여자의 생 어디쯤일까봄 여름 가을 겨울이 비가 되었다가 눈이 되었다가갑자기 울부짖으며 흐느끼며 온몸이 거센 파도가 된다침묵과 울부짖음 그리고 느린 여자의 형상뿐막이 내렸다다 알아들었는데 사실 대사는 한마디도 없었다 ㅡ 신달자 (1943 ~)    ‘나’라는 존재를 인생이라는 무대에 선 배우에 비유하곤 한다. 우리는 제각각 일인극 주연배우이다. 각본도 쓰고, 분장도 연기도 스스로 한다. 한 여자가 공연 무대에 섰다. 물너울 같은 동작이 있고, 공연은 막을 ..

[디지털 · 여성 · 종교 예술로 경계 허물다]

[디지털 · 여성 · 종교 예술로 경계 허물다]    백남준, '구ㅡ일렉트로닉 포인트' (1990). / 학고재 갤러리    디지털 · 여성 · 종교 예술로 경계 허물다   백남준 · 윤석남 · 김길후 작품20일까지 학고재서 선보여   백남준 (1932 ~ 2006)과 윤석남 (85), 김길후 (63)가 만났다. 서울 삼청동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함(咸) : Sentient Beings’ 는 세대도 성격도 다른 세 작가의 작품 36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미래의 인터넷 세상을 예견한 백남준과 국내 대표적 여성주의 작가 윤석남, 종교적 세계관을 펼치는 화가 김길후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사는 시대의 의미를 묻는다. 어두컴컴한 전시장 벽에 64대의 모니터가 엑스 (X) 자로 걸린 백남준의 ‘W3′ (..

전시회 2024.09.23

[말타기]

[말타기]       말타기 1. 놀이하는 사람을 두패로 나눕니다.2. 각 패의 대장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패가 공격, 진패가 수비를 합니다.3. 진 패는 말이 되고 이긴 패의 사람들은 차례로 일정한 거리에서 달려와 말에 올라탑니다.4. 올라카거나 올라타 있는 동안 발이 땅에 닿으면 가위바위보를 할 필요 없이 공격과 수비가 바뀌고, 말이 무너지면 이긴 패가 계속 공격하게 됩니다.5.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공격. 지면 수비를 해야 합니다.6. 허리가 부서지도록 세게 올라타거나 말위에서 몸부림쳐서 밑에 있는 친구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타 2024.09.22

[참꽃나무]

[참꽃나무]    ▲ 안면도수목원의 참꽃나무에 꽃이 핀 모습. / 김민철 기자    제주도 상징하는 道花··· 진달래 · 철쭉 섞어 놓은 듯 화사하죠    흔히 진달래는 먹을 수 있다고 참꽃, 철쭉은 먹을 수 없다는 뜻으로 개꽃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진달래를 뜻하는 참꽃과 별개로 제주도에는 '참꽃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나무가 있습니다. 참꽃나무는 제주도를 상징하는 꽃, 도화 (道花)이기도 하죠. 참꽃나무는 진달랫과 낙엽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10여 종의 진달래속 식물 중 가장 크게 (3 ~ 6m) 자라는 나무입니다. 일본에서도 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가 유일한 자생지입니다. 꽃은 4월 말부터 잎이 나오면서 피는데 색감이 참 화사합니다. 홍자색으로 깔때기 모양인데, 마치 진달래와 철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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