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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박물관, 탈북민 인터뷰 계기로 국정원 협조 얻어··· 7점 신규 입고]

[스파이 박물관, 탈북민 인터뷰 계기로 국정원 협조 얻어··· 7점 신규 입고]    미 ‘국제 스파이 박물관’ 이 공개한 북한 공작원 관련 전시물. ①독침이 든 펜, ②독극물 립스틱, ③내부 통신용 송신기 ④원거리 통신용 라디오, ⑤야간 공습용 적외선 조준경, ⑥암호 전송기. 박물관이 북한 공작원 관련 도구를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워싱턴 = 김은중 특파원    독침 펜 · 자살 립스틱··· 北간첩 장비 美서 첫 전시   약 1년 만에 성사된 특별한 전시작년 탈북민 김현우씨 공개 인터뷰에탈북 여정 들으려 청중 수백 명 모여 北암살범 · 대남 공작원 등 사용 물건지난주부터 일반에 사상 첫 공개 전시된 스파이 관련 물건은···대북전단 살포 주도 박상학 대표를암살하려고 소지했던 독침 펜자살용으로 ..

전시회 2024.10.10

[금모래초등학교]

[금모래초등학교]    금모래초등학교 위치 : 경기도 시흥시 대은로 16-29 (은행동)교무실 : 070-7097-0603, 행정실 : 070-7097-0607~9, FAX : 031-404-0906당직실(야간) : 070-7097-0610   학교연혁 2001. 01. 05.  금모래초등학교 설립인가  2001. 06. 01.  초대 류해정 교장 취임  2001. 06. 13.  16학급 편성 개교(638명)  2001. 06. 15.  유치원 1학급 개원(17명)  2023. 01. 03.  제21회 졸업(167명, 계 3,374명)  2023. 03. 01.  36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2학급 편성  2023. 12. 13.  제22회 졸업(152명, 계 3,382명)  2024. 03. 01..

학교/초등학교 2024.10.10

[⑪ 모스펫 발명한 강대원 <끝>]

[⑪ 모스펫 발명한 강대원 ]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캠퍼스에서 어린 딸과 나란히 손을 잡고 서 있는 강대원 박사. 1955년 미국 유학길에 오른 강대원은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4년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9년 벨 연구소에 들어간 그는 입사 1년 만인 1960년 반도체 소자의 집적도를 높여 작은 면적에 많은 트랜지스터를 넣을 수 있는 모스펫 원리를 구현하는 발표를 했다. / 대한민국 과학기술 유공자 공훈록    美 특허청은 그를 에디슨과 함께 '명예의 전당' 에 올렸다   美 벨 연구소 입사 1년만인 1960년수많은 트랜지스터를 칩에 넣는'모스펫' 발표하며 세계 뒤흔들어스마트폰 · AI, 그가 없었다면 불가능 아인슈타인 · 스티븐 호킹 등이 받은美 프랭클린 연구소의 메달 수상 노벨상 수상자 될..

[무당벌레]

[무당벌레]    ▲ 무당벌레가 나뭇잎에 앉아 있어요. / 국립생물자원관    화려한 무늬는 천적들에게 보내는 경고··· 몸속에 독 품고 있어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군에 있는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곤충생태원을 개방했는데요, 이곳에서 예쁜 무당벌레들을 볼 수 있어요. 작고 동글동글한 생김새에 화사한 무늬를 갖고 있는 무당벌레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곤충이죠. 무당벌레라는 이름은 굿을 할 때 여러 가지 색깔의 옷을 입는 무당처럼 화려한 색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영어로는 '레이디버그 (ladybug)' 혹은 '레이디 비틀 (lady beetle)' 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레이디' 는 일반적인 여성이 아니라 예수의 어..

[베트남과 프랑스]

[베트남과 프랑스]    ▲ 디엔비엔푸 승전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찾은 프랑스 국방부 장관 (오른쪽에서 넷째)이 전몰자들이 묻힌 묘지로 들어서고 있어요. / EPA 연합뉴스    베트남, 게릴라 전술로 프랑스 물리쳐 식민 통치 끝냈죠   佛, 가톨릭 탄압 정책 빌미로 침략불평등 조약 맺고 베트남 차지해디엔비엔푸 전투 승리하며 독립 쟁취    베트남이 지난 7일 (현지 시각) '디엔비엔푸 전투' 승전 70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행사를 열었어요. 대규모 군사 행진도 했죠. 이 전투로 베트남은 프랑스와 전쟁에서 승리하고 프랑스로부터 독립할 수 있었죠. 행사에는 각 나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어요. 그중에서도 프랑스 국방부 장관과 보훈부 장관이 화제가 됐어요. 프랑스가 베트남의 디엔비엔푸 전..

[OLIVIER DEBRÉ : MINDSCAPE 올리비에 드브레 : 마인드스케이프] 01

[OLIVIER DEBRÉ : MINDSCAPE 올리비에 드브레 : 마인드스케이프] 01     《올리비에 드브레 : 마인드스케리프》  Olivier Debré : Mindscape2024. 7. 9 ~ 10. 20. 수원시립미술관 1, 2, 3 전시실 Suwon Museum of Art, Gallery 1, 2, 3 수원시립미술관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 T 031 ㅡ 228 ㅡ 3800 suma.suwon.go.kr                        OLIVIER DEBRÉ : MINDSCAPE올리비에 드브레 : 마인드스케이프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투르 (Tours)의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 (CCC OD)와 협력하여 올리비에 드브레 (Olivier Debré, 1920 ~ 1..

전시회 2024.10.07

[왕비 민씨와 흥선대원군 그 사진들의 진실]

[왕비 민씨와 흥선대원군 그 사진들의 진실]    '꼬레아 꼬레아니' 실린 '기생의 의복 한 벌' 사진    '합성사진' 속 여자가 왕비요, 마고자 차림 남자가 대원군이라는데···   '민비' 라며 돌아다닌사진 두 장알고 보니 모두 가짜"진짜" 라는 사람 아직도 '흥선대원군' 이라는마고자 입은 남자 사진 촬영한 미국학자 방한 때대원군은 중국 유폐中대원군은 귀국 후도 유폐촬영 자체가 불가능   고종비 민씨는 문제적 인물이다. 그녀를 명성황후라고 부르면 민족적이라고 하고 민비라고 부르면 친일적이라고 한다. 왕비 민씨는 존경을 받기고 했고 증오의 대상이기도 했다. 1882년 임오군란을 일으킨 왕십리 하급 군인들은 “한 사람만 골라 처치하고 나머지 민씨들을 다 죽인다 (區處一人盡殺諸閔 · 구처일인 진살제민)”..

[피뿌리풀]

[피뿌리풀]    ▲ 피뿌리풀에 꽃이 핀 모습. 피뿌리풀은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 식물로 가치가 높아요. / 국립생물자원관    1300년 전엔 뿌리로 종이 만들어··· 몽골선 흔하지만 우리나라선 멸종 위기 식물    너무 아름다워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식물이 있어요. 꽃이 피어 있는 이 식물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와!" 하고 탄성을 내며 시선을 뺏기고 말죠. 이맘때쯤 붉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며 꽃다발처럼 꽃이 피는 '피뿌리풀' 이에요. 피뿌리풀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제주도 오름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무분별한 채취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해 이제는 쉽게 보기 힘들어졌어요. 피뿌리풀은 몽골, 중국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한반도에는 제주도와 황해도 이북에서만 자란다고 ..

[공연 속으로 들어온 로봇들]

[공연 속으로 들어온 로봇들]    ▲ 휴머노이드 로봇 기수 ‘콜리’ 가 달리는 경주마 위에서 떨어져 하반신이 망가진 장면. 옆에 쓰러져 있는 여자 배우는 콜리를 연기하는 인간 배우예요.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로봇 콜리를 이동시키는 등 함께 연기했죠. / 국립극단    둥근 LED 얼굴에 초록 몸통··· 로봇이 주연 맡아 연기했죠   연극 '천 개의 파랑' 경마장 기수 맡아뮤지컬 '오즈' 의 주인공 '준', 퇴근 후게임 속 양철 나무꾼 로봇과 우정 나눠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 으로 설명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일상이 변화하는 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의 발전은 인간을 행복하게 할까요? 오래전부터 여러 작가가 이 질문에 관해 많은 고민을 해왔어요. 기술이 발..

[아침에 인사]

[아침에 인사]    일러스트 = 박상훈    아침에 인사 안녕하세요제가 달맞이꽃이에요아침 안개 속에 있다가 부지런한 시인에게 들켰어요안개 속에서는 말소리를 죽여야해요소리가 멀리 가거든요조심하세요나는 곧 꽃잎을 닫을 시간입니다안녕 ! 근데,내가 사랑한다고 지금 조금 크게 부르면 안 되나요 ? ㅡ 김용택 (1948 ~)    내 집 돌담 아래에서도 달맞이꽃이 자란다. 꽃이 피기에는 아직 좀 이르지만 머잖아 필 것이다. 달맞이꽃은 해가 질 때에 피고 아침이 되면 그 생기가 시든다. 달맞이꽃의 빛깔은 곱고 부드럽다. 마치 보름달의 월광 (月光)을 동그스름하게 폭 파인 유리 그릇에 한가득 담아 놓은 것처럼. 시인은 아침 일찍 일어나 달맞이꽃 핀 것을 보았던 모양이다. 안개 속에서 함초롬하게 핀 달맞이꽃이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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