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마을] 01 백매화 홍매화 벽화길 올라가는 길 홍쌍리 청매실농원 가는 길 섬진강 벚굴 매화와 두꺼비 섬진강 두꺼비 설화 1. 두꺼비와 처녀의 만남 옛날 두치강 [섬진강] 하류의 두치진 (豆恥津) 나루터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마음씨 착한 처녀가 있었다. 이 처녀가 어느 날 저녁 밥을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큰 두꺼비 한 마리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큰 눈자위를 껌벅거리며 쳐다보았다. 2. 두꺼비에게 밥을 주는 처녀 처녀는 외롭게 쳐다보는 두꺼비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녀는 두꺼비에게 밥을 주고 두꺼비가 잠을 잘 집을 지어 함께 살았다. 3. 위기에 처한 처녀 어느 여름날 밤이었다. 섬진강 상류에 홍수가 나서 온 동네가 물에 잠기게 되었다. 잠을 깨어 둘러 보니 사람과 가축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