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⑥ 대한민국 헌법 제정] 1948년 7월 24일 초대 대통령 취임 1948년 7월 24일 오전 10시 중앙청 광장에서 초대 대통령 및 부통령 취임식이 열렸다. 연단에 선 이승만은 “국헌을 준수하며, 국민의 복리를 증진하며, 국가를 보위하며,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 이라고 선서했다. 당시 거의 모든 의원은 내각책임제를 지지했지만, 이승만은 사실상 혼자 힘으로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제를 채택하도록 이끌었다. /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 (기파랑) 의원 대부분 내각제 지지했지만, 혼자 힘으로 대통령제 이끌다 내각제로는 혼란 수습 힘들다 판단 입헌군주제서 연유한 내각책임제 군주 없는 국가선 제 기능 힘들어 "내각제 땐 어떤 지위도 안맡겠다" 한민당 압박, 대통령제 관철시켜 이승만 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