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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상 2

[17세기 바로크 예술 빛낸 이탈리아 거장 베르니니]

[17세기 바로크 예술 빛낸 이탈리아 거장 베르니니] 베르니니가 만든 '4대강 분수' 베르니니는 로마 도처에 멋있는 분수를 만들었다. 1651년 나보나 광장에 설치한 피우미 분수도 그중 하나다. 이 분수는 세계 4대 강 (나일강, 갠지스강, 라플라타강, 다뉴브강)을 상징하는 신들과 동물들 (유럽의 말, 아프리카의 사자, 남아메리카의 아르마딜로, 아시아의 용)로 장식돼 있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세계 4대강' 분수, 황홀한 테레사··· 로마를 화려하게 조각하다 조각은 靜的이라는 관념 깨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작품 빚어내 절규 표현 제대로 구현하려 거울 앞에서 자신의 팔까지 불태워 '테레사의 황홀'선 생생한 표정 묘사로 보는 이에게 신비감 선사 세기의 명작 쏟아내며 로마를 '거대한 연극 무대'로 재탄생시켜..

[권력자와 충돌하지 않고 '다비드상' 갈등 해결한 미켈란젤로]

[권력자와 충돌하지 않고 '다비드상' 갈등 해결한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미켈란젤로는 다비드상을 의뢰한 피렌체 시장이 조각의 코가 크다고 지적하자 고치는 척 연기를 해 시장과 충돌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했다. / 위키피디아 권력자와 충돌하지 않고 '다비드상' 갈등 해결한 미켈란젤로 피렌체 시장이 "코 너무 큰 거 아니냐" 지적하자 반박 없이 고치는 척 연기 감정 · 에너지 소모 안 하고 시간 낭비 없이 시장 흡족하게 만들어 대업을 위해 정면 충돌 피한 지혜··· 세속적 권력보다 위대한 예술 보여줘 사람들 사이 의견의 대립은 필연적이다. 또한 서로 다른 관점과 의견이 있는 사회가 건강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다른 의견을 가진 이가 상사와 부하 관계라면? 부부 사이이거나 부모 자식 사이일 때는?..

아트 인사이트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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