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 미디어아트전] 〈사진 1〉 ▲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 에서 열리는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 일부. / TMONET 벽과 바닥 경계 없어··· 초현실적 입체 세상이 펼쳐져요 달리의 초현실주의 그림을 영상으로 회전하는 행성으로 연인 얼굴 그려내 반투명 그림 겹쳐 복합 현실 표현했죠 예술을 즐기는 방식은 여러 가지예요. 보통 미술관을 방문해 명화를 감상하지만, 명화 이미지를 활용한 공간에서 눈과 귀로 신비로운 체험을 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술 작품을 첨단 미디어 기술로 다양하게 재구성해 선보이고 있어요.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 에서 내년 3월 3일까지 열리는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도 그중 하나입니다. 초현실주의 미술가 살바도르 달리 (1904 ~ 1989)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