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생존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 기획 참여한 몰입형 전시] 서울 고덕동 ‘라이트룸 서울’ 에서 열리고 있는 몰입형 전시 ‘데이비드 호크니 : 비거 앤 클로저’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5면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호크니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27대 프로젝터와 1500개 이상 스피커에서 뿜어져 나오는 영상과 음향 덕분에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체험을 하게 된다. / 허윤희 기자 호크니 그림이 5면 스크린에··· 거장의 목소리로 듣는 60년 작품 세계 고덕동 '라이트 룸 서울' 서 전시 사방 벽과 바닥까지 영상 띄워 작가와 3년간 협업 과정 거쳐 내레이션으로 직접 작품 설명 "광활한 화면이 영화 보듯 생생··· 자리 따라 느낌 달라" 관객 열광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