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동상 · 천안함 추모비 세운 주한 美해군사령부 본지 첫 공개] 김지훈 (왼쪽)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과 마이크 바스 주한 미 해군사령부 참모장이 부산 남구 주한 미 해군사 본부 건물 앞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이순신 장군상은 1985년 미군이 주문 · 제작한 것으로 미 항공모함 등 전략 자산이 부산을 찾을 때마다 미군 함장과 수병들이 이곳을 ‘순례지’ 처럼 찾는다고 한다. / 노석조 기자 부산 美해군기지 장병들, 매일 이순신 동상 · 천안함 비석 보며 다짐 부산 기지는 '한미 동맹의 모항' 한미 장병, 수시로 탐지 정보 공유 연합훈련 펼치며 확장억제 뒷받침 미 핵잠 · 항모 등 올해만 5번 찾아 美해군 "이순신은 최고 전략가" "기발한 전술 펼친 충무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