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와 몰리에르의 희곡] ▲ 연극 '알앤제이' 공연 장면. / 쇼노트 英 · 佛의 위대한 극작가··· 끊임없이 각색되어 무대 올라요 英선 셰익스피어, 佛선 몰리에르 유명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 '타르튀프'현대적 재해석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 "셰익스피어를 인도와 바꾸지 않겠다."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윌리엄 셰익스피어 (1564 ~ 1616)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표현한 유명한 말이죠. 하지만 이는 여왕이 남긴 말이 아니랍니다. 1841년에 출판한 영국 사학자 토머스 칼라일의 책 '영웅 숭배론' 의 한 문장이 와전된 것입니다. "인도 제국은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셰익스피어는 사라지지 않고 우리 곁에 영원할 것이다" 라는 말이죠. 하지만 셰익스피어의 업적을 칭송하는 글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