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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공동회 2

[① 최초의 자발적 민중집회 지도자로서 두각 드러내]

[① 최초의 자발적 민중집회 지도자로서 두각 드러내] 스승 서재필과 군축회의 참석한 이승만 1921년 워싱턴에서 열리는 군축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구미위원부 청사를 나서는 이승만 (왼쪽) 한국 대표단장과 서재필 부단장. 이승만 46세, 서재필 57세 시절의 일이다. '독립협회' 를 세운 서재필은 배재학당에 나가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그 제자 중 이승만이 있었다. /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 (기파랑) 19세기말 만민공동회 주도··· 왕정 허물고, 민주공화정으로 나가다 서재필의 가르침 받은 이승만 · 주시경 · 김규식 ··· 토론 모임 만들어 민중 1만여명과 러 강력 비판, 부산에 '급탄항' 만들려던 시도 막아 정부 정책 방향 바꾼 혁명적 사건 ··· 조선왕실에 의회 설립도 요구 탄압 시작되자 이승..

[(4) 입헌군주제- 혁명전야의 대격돌]

[(4) 입헌군주제- 혁명전야의 대격돌] ▲ [윤치호 일기]와 관복입은 윤치호. (자료사진) "이것이 왕이라니···" 윤치호의 탄식 "오늘의 관보는 독립협회의 해산과 '헌의 6조'에 서명한 대신들을 면관시킨 칙령을 공포했다. 이것이 국왕이라니! 거짓말을 능사로 하는 배신적인 어떤 비겁자라도 대한의 황제보다 더 천박한 일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이제 정부는 친일노예 유기환과 친러노비 조병식의 수중에 있다. 러시아인들과 일본인들이 이 사건에 개입해서 의심할 여지없이 모종의 알짜 이권을 위하여 그들의 노예들을 지원하고 있다···" (「윤치호 일기」ㅡ5, 1898. 11. 5.) '거짓말을 능사로 하는 국왕'ㅡ그는 고종이다. '혁명의 해' 1898년 11월에 독립협회 회장 윤치호가 이런 일기를 쓰기까지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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